별빛 음악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 여름철 내 기타를 지키는 방법!

밤별산책 2021. 7. 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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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 라는 것을
들어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이거는 특히나 요즘처럼 더운 계절,
여름철 내 기타를 지키는 방법으로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거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 이야기를
여러분들에 들려드리면서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그러니까 다들 귀를 쫑긋 세우시고!
아니, 눈을 크게 뜨시고
저와 함께 재미나게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제 소개를 간단하게 드리자면
저는 클래식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와 함께 각종 SNS들을 운영하면서
독학으로 배우려는 분들에게
다양한 팁들을 제공해드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도 기획하게 되었어요~


이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팬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렇게 크지 않은 지퍼백에 담겨 있더라고요!

이정도로 작은 공간에 들어있다는 거는
그만큼 신축성이 좋다는 말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가 막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분들에게 어울리는데요!
1. 끈적임 없이 뽀송뽀송한 기타를 원하는 분
2. 기타에 잔스크래치 나는 게 싫으신 분
3. 땀이 많으신 분

저는 이 세 가지에 다 해당되는 사람이랍니다!


자, 이게 바로 오늘의 타이틀이에요
"기타도 팬티를 입는다"
이게 굉장히 직관적인 말인 것 같은데요.

우리, 사람도 속옷을 입는 것처럼
악기도 뭔가를 씌워서 외부에서 올 수 있는
안 좋은 것들을 방지하는 구조인 것 같더라고요.


이거는 안달루시안 기어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데요.
여기는 항상 "기타 연주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멘트만 들어도 너무나 감사하기도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각종 주의사항들이 적혀 있으니
사용하실 분들은 미리 숙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제대로 이용하고 만족감도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를 지퍼백 같은 곳에서 딱 꺼내면
이렇게 길쭉하게 펼쳐놓을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는 소재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운데,
그냥 보기에도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촉감도 보들보들하고, 신축성도 좋아보이고요!


펼쳐보면 이런 모양으로 되는데
마감도 훌륭할 정도로 깔끔하고,
특히 내부는 고무밴드처럼 되어 있어서
나중에 기타를 제대로 잡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처럼 보였답니다!

그래서 진짜 빨리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해요.


체크 포인트가 하나 더 있어서 말씀드리는데요!
그건 바로 MADE IN KOREA라는 사실!
요즘에는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신경도 많이 쓰고,
사실 어딘가의 이웃나라에서 만들어진 거는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딱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어서
이미 흡족스러웠어요!


자, 오늘 이 팬티를 입어 볼 클래식기타를 소개해드릴 텐데요.
엄홍식 선생님을 통해서 구입한 거고요.
무려 800호나 되는 꽤나 고가의 악기랍니다!

저는 이거를 벌써 2년 정도 가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데
공연 하면 할 수록 만족감이 올라가는 악기에요~


다시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로 돌아와서
이 부분을 설명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여기는 바로 기타 뒷 부분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딱 맞추는 공간이랍니다~

아마 다음 사진을 보면 어떤 말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바로 이렇게 맞춰서 껴주시면 되는데요.
여기를 먼저 껴주셔도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타 바디의 아랫부분부터 맞춰주는 게
더 편리하게 착용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어디를 먼저 착용시킬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랍니다!


자~ 이게 바로 적용시킨 모습인데요!
겨울 철 춥지 않게 옷을 입은 우리의 모습 같기도 하고,
진짜로 기타가 팬티를 입은 모습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품 자체가 블랙 색상이기 때문에
기타가 작아보이는 효과(?)도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면 제품 자체가
신축성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위쪽에서 그냥 제품만 보여드렸을 때는
이렇게까지 큰 줄은 잘 몰랐잖아요?

그런데 꽤나 커다란 기타 바디에 씌워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신축성이 굉장히 뛰어나더라고요!

덕분에 연주할 때도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너무나 편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잘 늘어나는 제품의 경우에는
마감 부분이 또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만약 마감이 불완전하거나 대강 되어 있다면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뜯어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거는 그럴 걱정 하나도 없이
완벽에 가까운 재봉선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를 소개하는
영상도 하나 찍었고, 이제 곧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 때가 되면 유튭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밤하늘별빛'을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아무튼, 제가 영상까지 찍게 된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그건 바로 여름철 내 기타를 지키는 방법으로
이 제품을 말씀드리면서
이거를 착용했을 때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소리의 큰 변화는 없답니다!


저는 다양한 곡을 연주하면서 비교해봤는데요.
로망스, 카바티나, 대왈츠, 이렇게 세 곡을 모두
간단히 연주하면서 녹음을 진행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곧
이렇게 텍스트뿐만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직접 그 비교를 해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그런데 제가 꼭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그건 바로 팬티를 착용시켰을 경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연주자의 입장에서는 약간 다른 점이 느껴진다는 거랍니다.

그런데 그게 안 좋은쪽이라기 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왜냐면 연주자 본인에게 들리는 소리 자체가
착용 전보다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랍니다!

그 덕분에 연주 자체에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귓가에 부드럽게 울려 퍼지니까
오랜 시간 연주를 진행하더라도 귀가 피곤하지 않더라고요.

이거는 진짜,
클래식기타의 특징인 '부드러운 소리'를 극대화 시켜서
들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았어요!


그렇게 세 가지 곡을 다 연주한 다음
마무리를 했는데요~

유튭에 업데이트 되게 된다면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릴 테니까
꼭 한 번 방문해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클래식 기타 팬티 기타 슬리브를 착용하고
연습해보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는데요.

평가를 드리자면
1. 이용 전 ★★★★
2. 이용 후 ★★★★★

사실 이용 전에는 디자인적으로 약간 안 어울리지 않을까 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소리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내가 땀이 많아서 기타가 상할까봐 걱정하셨던 분들,
특히 여름에는 너무나 조심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오늘의 이 제품을 꼭 참고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하나 말씀드리자면
'우리악기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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