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음악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 한 번 알아 볼까요?

밤별산책 2021. 6. 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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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에는 취미를 배우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classic guitar를

독학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한답니다!

 

 

우선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한 말씀 드리자면

해당 영상은 제 유튭으로 가시면 보실 수 있는데요~

 

밤하늘별빛을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면

정말 다양한 것들을 모두 함께 즐겨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할 텐데요.

독학으로 클래식기타를 배우시는 분들 중에서는

줄 교체 시기가 궁금하기도 할 거고,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도 잘 모를 것 같아서

이번 이야기를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초보자 분들이 가장 편하게 눈치챌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말씀드려보려고 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눈치 챌 수 있는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바로 녹슨 부분이 보일 때랍니다!

 

물론 이렇게 되어도 길게는 4달 정도,

짧게는 1달 정도 더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소리의 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프로 분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 1~2달 주기로 교체를 해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만큼 연습량도 많고, 줄 자체를 제대로 진동시켜주기 때문에

주기가 짧은 거랍니다!

 

하지만 하루에 1시간 내외로 연주하신다면

5달 정도도 거뜬히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자, 이제부터 진짜 제대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 텐데요.

우선 이 헤드 부분은 줄을 감아주는 '줄 감개'가 있는 부분으로,

감아주는 방향을 통일시켜 놓으면 나중에 편하답니다!

 

어느 방향으로 하면 좋은지도

제가 조금 있다가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몸체에 있는 브릿지 부분도 봐야 하는데요.

오늘 보여드릴 종류는 줄 하나당 구멍이 두 개 할당되어 있는 브릿지에요!

사실 이게 하나인지, 두 개인지에 따라서 약간 다르게 할 수 있는데

오늘은 구멍 하나짜리 기준으로

 

 

그리고 줄 자체를 자주 갈아주실 거라면 필수템으로 가지고 있는

음.. 이거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거를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데요~

 

만약 이 수동 장치가 불편하다면

전동 드릴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으니까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럼 이제부터는 교체해야 하는 줄을

풀어보도록 할 건데요!

 

이 때 문제, 어느 방향으로 푸는 게 맞을까요?

 

물론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방향이 있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헤드 바깥쪽으로 돌려주면 감긴답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설명을 드리는데요.

이 방향으로 보시면 훨씬 이해하기 편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딱 보면 어느 방향이 안쪽인지,

어디가 바깥쪽인지 알 수 있겠죠?

 

아무튼 이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안쪽으로 돌리면 풀리고,

바깥쪽으로 돌리면 감기게 된답니다!

 

외우고 계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손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앞서 보여드렸던 수동 기계를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왕이면 편하게 하면 좋잖아요?

 

사실 저도 초보자 때는 이런 거 없이

맨손으로 다 감고, 풀고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시간도 한 시간이나 걸리고,

교체하고 나면 힘이 다 빠져서 아무 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이 부분은 클래식 기타 줄 감는 방법을 보시면서

간단하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보여드리는데요.

지금 보시면 자기들끼리 꼬여 있잖아요?

 

왜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는지

조금 있다가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까

우선은 넘어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브릿지도 다시 보여드리는데

보시면 1~3번 줄과, 4~5번 줄은 방식이 약간 다를 거예요.

이것도 다 이유가 있으니 나중에 다시 알려드리기로 하고요.

 

참고로

나일론으로 되어 있는 게 1~3번 줄,

쇠로 되어 있는 게 4~6번 줄이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간단한 소개와 설명은 모두 다 끝난 것 같고,

저와 함께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이 부분은 추가로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인데

넥 부분은 손가락으로 자주 눌러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때가 자주 타게 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게다가 평소에는 닦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줄을 갈아줄 때 겸사겸사

같이 닦아주시는 게 좋답니다!

 

 

자, 그럼 이제 New Strings를 보여드릴 텐데요.

우선 이번 영상에서는 다다리오 exp 45를 사용했어요!

 

이거는 초보자 분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저렴하고!

줄 번호가 이렇게 다 붙어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어서 그런 거예요~!

 

아마 첫 줄 교체 하는 분들은

줄 번호가 쓰여있지 않으면 직접 만져봐도 잘 모를 거랍니다.

 

 

그리고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개인적으로는 1번 줄, 2번 줄, 3번 줄, 4번 줄, 5번 줄, 6번 줄

이렇게 순서로 갈아주고 있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나일론 재질이 더 잘 늘어나기 때문에

미리 바꿔주고 조금이라도 더 안정화를 빨리 시키고 싶어서

라고 말씀드리고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저는 우선 모든 줄을 다 빼놨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는 브릿지에

구멍이 두 개씩 뚫려 있답니다!

 

하지만 하나만 있든, 두 개가 있든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릴 테니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우선 첫 번째 단계를 말씀드리자면

1. 브릿지 구멍으로 줄을 통과시켜 줍니다!

 

이 때 1~3번 줄은 두 개의 구멍 중 왼쪽으로,

4~6번 줄은 두 개의 구멍 중 오른쪽으로 통과시킬 거예요~

 

지금 사진에도 정확한 예시가 나와 있죠?

 

 

이런식으로 잘 통과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구멍을 통과시키는 것도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왔다갔다 해보면 금방 반대편으로 나오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다들 힘들어 하는 거니까

잘 안 된다고 해서 시무룩해질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1~3번 줄 같은 경우에는

왼쪽 구멍을 통해서 나왔잖아요?

 

이제 거기로 나온 줄을 위쪽에 있는 줄과

꽈배기로 꼬아주면 되는데요!

 

이거는 제가 말로 설명드리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이왕이면 영상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니면 맨 마지막 부분에 완성된 사진을 보고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매듭 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라

꽈배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앞에서 한 번 말씀드렸던 바로 그 꽈배기랍니다!

 

지금 사진을 보시면 꼬고 있는 게 보이시죠?

 

 

자, 그럼 어떻게 되었을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저와 함께 다음 사진을 보시도록 할게요!

 

 

쨔잔~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사실 이 방법을 알면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

1/3 정도를 다 배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크게 어려운 것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을 거랍니다!

 

 

지금 이렇게 완성 된 꽈배기와 매듭을 보시면

끝에 약간 여유가 남아 있는 게 보이시죠?

 

여기에서 여유를 남기는 이유는 바로

이 옆의 2번 줄을 같은 방식으로 갈아줄 때

그 줄 아래 넣어서 고정시키기 위함이랍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위쪽의 헤드 부분을 보러 갈 건데요.

이 위쪽은 진짜 별거 없으니까

크게 어려워 하지 마시고 같이 따라하면 될 거예요.

 

사실 브릿지 부분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헤드 부분은 쉽게 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자, 그럼 이제 1번 줄을 통과시켜야 할 텐데요.

어디에 있는 구멍에 넣으면 될까요?

 

아마 처음 줄 교체 하는 분들이라면

여기에서 한 번 멘붕이 올 수밖에 없을 텐데요.

바로 아래에 정리해 놨으니까 같이 볼까요?

 

 

쨔잔~!

바로 이렇게 순서가 정해져 있답니다!

맨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가는데요.

1번 줄, 2번 줄, 3번 줄, 4번 줄, 5번 줄, 6번 줄

모두 다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자, 그럼 우리는 그 중 오른쪽 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1번 줄을 통과시켜서 줄 교체를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이 때 하나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1~3번 줄은 사실 나일론이기도 하고 얇아서

한 번 더 튼튼하게 고정을 해주는 게 좋답니다.

 

그래서 해당 3개의 줄은 구멍으로 두 번 통과시킬 거예요!

물론 한 번만 통과해도 크게 문제는 없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두 번 지나가게 해서

조금 더 튼튼하게 고정하는 게 좋을 거에요!

 

 

그 다음에는 여기에서도 꽈배기로 해주는데요~

 

헤드 부분에서는 2~3번 정도만 해주면 되고,

아까 봤었던 브릿지 부분에서는 3번 정도만 하면

충분하니까 너무 과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줄감개를 통해서 감아주는데

이번에도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게 있답니다!

 

그건 바로 줄을 바깥쪽으로 당기면서 감아달라는 거예요~

물론 이것도 필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해야 진동이 조금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돌리라고 말씀드렸었죠!?

바로 바깥쪽이랍니다!

 

그게 바로 줄이 감기는 방향이니까

잘 알아두고 계셨다가 헷갈리셔서

반대로 감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이런 방식으로 돌려주시면 된답니다~

참 쉽죠?

 

물론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진짜 별 것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거예요!

 

한두 번만 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답니다!

 

 

같은 방식으로 2번 줄도 브릿지에 묶어주는데.

이 때 1번 줄을 2번 줄 아래에 넣어주는 것,

절대 잊지 마시기를 바랄게요~!

 

 

아마 이렇게 지금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다다음 사진에서는 제대로 보여드릴 테니까

우선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여기에서 4번.

"다음 번 줄 브릿지 부분에 매듭 지을 때 직전 줄을 함께 맞물려준다"가

제가 계속해서 설명드리는 부분이랍니다.

 

 

지금 보시면 1번 줄의 끝 부분이

2번 줄 아래에 들어가 있는 게 보일 거예요~

이렇게 되도록 해주시면 된답니다!

 

진짜 어려운 거 하나도 없죠!?

 

 

이렇게 해서 클래식 기타 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하나하나 설명드렸는데요~

 

잘 참고하셔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는 이만, 다음에 또 좋은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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