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후까지는 맑다가
지금은 막 천둥번개가 치고 있는데요.
그래도 악기 연습은 멈출 수 없죠?
이번 시간에는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해드리면서
이게 얼마나 편리한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다들 저와 함께 둘러볼 준비 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인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는
이렇게 생겼다고 먼저 보여드릴 건데요~
다른 것들에 비해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이렇게 기타에 붙여놔도 튀거나 신경쓰이지 않으니까
연주에 방해가 되지도 않더라고요!
우선 오늘 여러분들에게 조율기 이야기를 해드릴
제 소개를 먼저 해드리자면,
저는 '밤하늘별빛'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실전에서 조율기들을 사용해 봤는데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저는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게 뭔고 하니,
바로 다다리오에서 나오는 제품인데요!
저는 이거를 거의 2년 만에 새로 사게 되었어요!
지난번 것은 제가 익산에 연주를 하러 갔다가
두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검색했는데요.
가격은 2.4만원 정도로 약간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가시성이나 편리함이 증가했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건전지가 하나 들어 있는데,
지금 보이는 것처럼 얇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방전되지 않도록 잘 차단되어 있더라고요~
직접 사용하실 때는
저것 빼서 이용하시면 돼요!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생겼는데
아직 처음에 붙어 있던 스티커를 떼지 않아서
화면이 굉장히 잘 보이는 것 처럼 나와 있죠?
사실 저는 이게 그냥 스티커이기 때문에
잘 보이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사용해 보니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뒤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고,
지금 아래쪽에 틈이 하나 보이지 않나요?
저기에 기타 헤드 부분을 잘 접목시켜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조금 더 밝은 곳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참, 그리고 이게 좋은 또 하나의 이유를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그건 바로 저기 조율 정도가 나오는 부분은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는 거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제품을 맞춰도
내가 보기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어요~
자, 그러면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를
한 번 켜보도록 할까요?
켜지는 화면 자체는 예전 것과 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꽤나 반가운 기분도 들었던 것 같아요.
몇 년 동안이나 봐왔던 화면이
새로운 모델에서도 보이니까 반갑더라고요~
기본적으로는 440에 맞춰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악기를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이게 딱 맞을 거랍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제가 듣기로 442로 맞춘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저도 평소에 442로 맞춰놓기 때문에
저는 바이올린과 협주해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렇게 이쪽 방향을 눌러서
숫자를 하나씩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보통 오른쪽을 누르면 증가한다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그런 규칙을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도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요!
저는 이렇게 442로 맞춰놓고 조율을 해요~
이게 음의 피치가 약간 더 높은 편인데
아무래도 약간 명랑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
이렇게 맞추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440으로 하시면 된답니다!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하단에 있는 표시는 누가 봐도 전원 버튼이고,
오른쪽과 왼쪽 화살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숫자를 증가 시키거나, 감소시킬 때 사용한답니다!
오잉 그러면 상단에 있는,
회전하는 것 같은 모양은 어떨 때 사용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화면을 돌려줄 때 이용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 모델을 이용할 때는
상하 반전만 있었기 때문에
약간, 2%정도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사방으로 다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신기했었던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눌러줄 때마다 바뀌게 되는데
몇 번 눌러보시다 보면 어느 바향으로 회전하는지
여러분들도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조율기 자체가 다루기 어려운 게 아니기 때문에
금방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거랍니다!
자, 그럼 우선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고요~
이제부터는 직접 기타에 접목시켜서
조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뒤쪽을 보시면 길이 조절이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충분히 아래쪽으로 빼놓았다가
기타에 꽂은 다음에는 잘 눌러줘서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평소에도 이쪽에 적용을 시키기 때문에
원래 하는 습관대로 헤드의 끝 부분에 달아줬어요~
다른 분들은 원하시는 곳에 달아도 되는데요.
그래도 이왕이면 조율이 잘 될 것 같은 부위로
잘 골라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는 직접 음들을 맞춰보기로 할까요?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이렇게 최신 업데이트 모델을 사용해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고,
이전까지는 구버젼을 사용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좋아졌을지,
꽤나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짜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느끼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것들도 이제부터 하나하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가 제가 기타에서 내는 소리를
굉장히 민감하게 잘 잡아준다는 거예요!
이전에 쓰던 것은 가끔씩 인식이 잘 안 될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거는 그런 일이 전혀 없더라고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화면인데요.
여기에 보이는 그래픽 자체가 눈에도 잘 들어오고,
굉장히 부드럽게 바뀌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양이 부드럽다기 보다는
음의 피치에 따라서 칸이 켜지고, 꺼지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부드러워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화면을 돌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하나하나 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한 번 눌렀을 때는
442 숫자는 고대로 있고,
대신 솔을 나타내는 'G'만 반시계로 한 번 돌았어요.
한 번 더 눌러주게 되니까
상하 반전이 되는 것처럼
442도 반대 방향에서 볼 때 더 잘 보이도록 바뀌고,
솔을 나타내는 'G'라는 영어 문자도
시계방향으로 90도 더 돌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한 번 더 누르면
반시계 방향으로 90도를 한 번 더 돌게 되는데
그것까지 보여드리려고 하면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여기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클래식 기타 조율기 튜너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이제 막 악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기기는 필수로 필요하실 것 같아요.
요즘에는 꽤나 값이 나가는 것들도 몇 개 보이던데
저는 굳이 그런 것들 보다는 2.4만원밖에 안 하는
다다리오 조율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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