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이번 시간에는 계이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제 막 음악을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참고로 이것 역시 유튭의 '밤하늘별빛'에 가시면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본격적으로
계이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 보도록 할까요?
참고로 클래식 기타 배우려는 분들이나
독학을 시작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내용이니까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우리가 음악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
가장 골치 아프지만 중요한 게 바로 오선지잖아요?
여기에 음표들이 그려지면서 계이름이 완성되는데요.
진짜 맨 처음 보신 분들은
쉽게 읽히지도 않고 고생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악기를 배우려다가도
이것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하는 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서
위쪽에 7음계를 적어보았는데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이렇게 7개가
계속해서 반복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는 샵이나 플랫이 있기는 하지만
우선 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기본 음계들을 오선지에 옮겨 보면
이런 모양으로 그려지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머리 아프실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참고 저와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음표들은 오선지의 선 사이나,
선 위에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고요!
제가 이렇게 '도'만 먼저 적어놓았답니다.
특히나 왼쪽에 있는 '도'는 우리가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도 많이 보게 될 음정이니까
눈에 확실히 익혀 놓는 게 좋을 거예요~
그리고 저거를 알고 있어야
한 옥타브 아래로 내려갈 때도
금방금방 계산할 수 있답니다!
그럼, 계이름 읽는 방법 첫 번째 팁을 드리자면
바로 두 개씩 읽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잉..? 두 개씩 읽는 게 무슨 말이지?
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진짜 말 그대로 한 칸씍 띄워서 읽는 거랍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도, 미, 솔, 시 이렇게 네 음정을 먼저 외워 두면
그 아래에 있거나 위에 있는 음표들을 봤을 때는
어느 계이름인지 바로바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7개를 다 외우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클래식 기타 배우기를 포함한
각종 악기를 익히시려는 분들은
악기 자체도 익숙치 않은데
계이름을 읽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소소한 팁 하나를 드리는 거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 꿀팁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번에는 바로 '기준점 정하기'랍니다!
이게 어떤 말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내가 이것만은 진짜 딱 보면 척 알 수 있다!' 하는 부분을
몇 가지 정도 확실하게 정해놓는 거랍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눈에 바로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훨씬 더 편리하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처음에 도, 솔, 도 정도를 정해놨었는데요.
이런식으로 하나씩 늘려가시는 것도 좋고,
계이름 읽는 방법 첫 번째로 알려드렸던
'두 개씩 읽기'와 접목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방법을 정해놓고 공부를 시작하는 게
무작정 위치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랍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첫 번째 방법과
두 번째 방법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계이름 기준점 잡기'는 굳이 인접한 음정이 아니라도
어느 곳이나 정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편리한 방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처도 초보 때는 이런 방식을 통해서
조금씩 배워나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보시는 가장 왼쪽의 도는
제가 이미 여러번 말씀드리기는 했었지만
꼭 가장 처음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옥타브의 첫 음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 음정이 될 거랍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째 방법을
이렇게 한 옥타브 낮은 라와
한 옥타브 높은 라 두 가지에 접목을 시켜놨는데요.
덕분에 아무리 다른 행동을 하고 있든,
얼마나 갑자기 악보를 보게 되든
이 두 가지의 '라'만큼은 한 눈에 척척 들어올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계이름 읽는 방법을 터득하시고,
두 번째 방식을 본인만의 계이름에 접목시켜도 좋을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는
기본 옥타브 내에서라면 도와 솔 정도는 알아두시고,
한 옥타브 아래와 한 옥타브 위에서는 '라'를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게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이미 여러 번 말씀드리기도 했었지만
하나의 계이름을 확실히 알아두면
주변의 인접한 다른 음정들도 금방 찾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악보를 읽을 때도 편리하고
실수 자체도 적어질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조금씩 연습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렇게 기본 옥타브 내에 있는 계이름,
즉 도, 레, 미, 파, 솔, 라, 시까지는
한눈에 들어올 때가 있을 텐데요.
그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람이 있답니다~!
지금 제가 낮은 라(한 옥타브 낮은 라)부터
높은 라(한 옥타브 높은 라)까지 모두 적어드렸는데요~
이 중에 마음에 드는 것 3~4개 정도 골라서
지금 바로 위치와 계이름을 외워보시는 거는 어떨까요?
두고두고 도움이 되면 됐지,
방해가 되지는 않을 거랍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주제가 모두 다
끝이 나게 되었는데요.
제가 설명을 열심히 드리기는 했는데
여러분들 마음에도 제대로 와닿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확실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찾아올 거고요~
다음에 또 만날 때즈음에는
제가 말씀드린 방법들 주 하나만이라도
숙지하고, 지켜주시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어요 ㅎ
오늘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저는 이만, 다음번에 또 만나러 올게요!
지금까지 계이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더 유익하고, 도움 되는 주제로
돌아와서 많은 이야기 나눠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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