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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일상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에서도 가능하대요

by 밤별산책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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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많은 분들이 '서학개미'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그렇게 해외로 나가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역히나 주식 소수점 거래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이제는 국내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면 믿으실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바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때가 되면 이쪽 시장에도 꽤나 많은 파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거래가 더 많이 이러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비싼 종목을 사려고 하면 내가 그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만 가능했기 때문에 쉽게 거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 굉장히 하락하고 있는 LG화학 같은 종목을 예로 들어보면 한 주에 60만원이 넘기 때문에 선뜻 구입할 수가 없었는데요.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에서 하반기부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종목을 잘 알고 있고, 앞으로 가능성도 있어 보여'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동안 자금이 안 되어서 사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부담 없이 자신의 분석을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한 가지 주식 종목으로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지금 내가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를 사고 싶다면 소수점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금은 91만원이나 있어야 합니다. 이 가격은 30일 11:20 기준의 가격인데요. 아무튼, 그래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자금이 있어야지만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나는 진짜 소액으로 도전만, 그리고 맛보기만 해볼거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9.1만원만 있어도 0.1주를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주식 시장에 새로운 유입을 일으킬 것이고, 더욱 활발한 거래가 가능하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에서 하는 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진입 장벽이 낮아지게 되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일명 '주린이'들도 참여를 하게 될 텐데요. 이들에 의해서 부정적인 거래 또한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적다 보니 시장 상황에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이나 기관에서 매도세를 세개 주게 된다면 이들, '주린이'들은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아무래도 미래의 상황을 예상하고 사는 게 아니라, 당장 눈 앞의 이득만을 보며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악역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가 된다면 기존에 비트코인을 해보신 분들이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내에서는 이미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고, 한 자리까지만 있는 게 아니라 0.0001보다도 더 적은 단위까지도 살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최저 거래 금액이 5,000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아마 국내 상황에서도 이렇게 금액적 제한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그렇지 않고 그냥 소수점만 인정을 해버린다면 일명 '동전주'(천 원 미만의 종목들)은 몇 십원 단위로까지 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틀이 잘 잡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주식을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어느 정도 대비를 하셔야 할 텐데요. 하반기 중으로 예상이 되어 있으니 그 시기 근처에 관련 제도를 잘 살펴 보시고 우선 매도를 할지, 매수를 할지, 아니면 관망할지를 미리 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식 소수점 거래 국내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오게 된다면 하나하나 다 전달해드릴 테니 언제든 찾아와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소식 전달을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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