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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일상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 가능하다고 해요

by 밤별산책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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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에 새로운 코로나 변이 때문에 걱정이 많을 텐데요. 이럴 때 그나마 기쁜 소식이 하나 있어 알려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바로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 이야기인데요. 새로운 종류인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어마어마한 가운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어떤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거예요. '아니, PCR 검사에서도 잘 안 나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는거지?'하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우선 이번 이야기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공언입니다.

 

 

그들은 특히 부스터샷을 맞은 경우에 오미크론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항체가 증가한다고 말했는데요. 이 말은 조금 더 생각해보면, 기존의 2차까지만 백신 접종을 한 분들도 어느 정도는 대응을 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항체의 숫자에 따라 이겨내느냐 아니냐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 이야기는 단순히 가설이 아닌데요.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는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에서 관련된 실험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내용을 보게 되면 우선 오미크론 변이 자체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자의 효력을 굉장히 낮게 만들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항체 자체가 어느 정도 있어도 그것들이 다 소용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감염에 대한 위험이 커질 수박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3차까지 접종을 마치게 되면 오미크론 자체에 대한 중화항체 역시도 굉장히 많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해 자신 있게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라는 말을 한 것 같은데요. 그럼 대체 항체 자체가 얼마나 증가를 하길래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걸까요. 얼마나 다이나믹하게 증가를 해서 오미크론이 소용 없게 만드는 항체보다 더 많은 수의 항체가 생긴다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스터샷을 맞게 되었을 경우에는 2차까지 맞았을 때와 비교했을 때 약 25배나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25배, 진짜 큰 숫자가 아닐 수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당당하게 무력화를 시킬 수 있다고 공언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2차까지만 맞은 상황이기 때문에 3차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빨리 이루어지고, 부스터샷을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25배까지 증가한 항체는 오미크론을 무력화 시킬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는데요. 그 결과, 2차에서 델타변이까지 막을 수 있었던 예방 효과인 95%까지 회복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진짜 튼튼한 방어 체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국 사람이 이기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를 시키기 위한 3차까지 맞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감염으로 인한 중증단계까지 갈 확률은 2차까지만 접종해도 많이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그건 변이가 아무리 항체를 소용 없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살아 있는 항체들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역시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오미크론 복제본에 기반한 결과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험과 계획을 거쳐서 실제 상황 속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우선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선 가능성을 찾아냈으니 코로나도 금방 정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사실 이 변이는 기존의 감염성이 낮았던 것들에 비해서 증상 자체는 가벼울 수도 있다는 게 하나의 전망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더 바이러스성이 약해지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감염성이 좋다는 것은 전파 되기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 이 무서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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