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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일상

유재석 코로나 확진 이경규 딸 결혼식 안 가서 확산 막았다네요

by 밤별산책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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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연예계 소식을 하나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유재석 코로나 확진 이야기인데요. 사실 이 연예인의 경우에는 정말 인지도도 높고, 전 국민이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그럼 유재석 코로나 확진 소식은 왜 그렇게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걸까요. 물론 이렇게 유명한 사람도 걸렸다는 게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바른 생활의 모범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입소문이 많이 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바로 이경규 딸의 결혼식에 가지 않은 내용입니다. '아니, 어차피 확진이면 가면 안 되는 거니까 안 간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왜냐면 유재석이 처음 받은 판정은 바로 '음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유재석 코로나 확진을 받기 전에 원래는 '음성' 결과를 먼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른다'는 마음에 결혼식에 가지 않았는데요. 일반 사람이라고 한다면 '음성'이야기를 듣자마자 갔을 텐데도 불구하고, 역시 잠복기까지 생각한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자리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이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이덕화, 이수근, 김준현, KCM, 붐, 박군, 이태곤, 조혜련, 신지 등 정말 많은 방송인이 참석했었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탄탄한 방역 수칙 지키기를 통해서 한 번에 확산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경규씨에게는 미리 이야기를 해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것 같지 않으신가요. 보통 이렇게 선후배 관계가 확실한 곳에서는 웬만하면 선배의 행사에 참석해야 하기 마려인데, 방역지침을 정말 열심히 따라 준 유재석이 놀랍기만 합니다.

 

 

결국 유재석 코로나 확진은 13일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나왔는데요. 그 이틀 전인 11일에 음성을 받았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본인과 결혼식에 참석했던 모두가 깜짝 놀랐을 것 같습니다. 유재석 본인은 '내가 혹시라도 갔더라면...'하고 놀랐을 것이고, 참석했던 사람들은 '유재석은 정말 선견지명이 있구나'하고 놀랐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코로나 자체가 굉장히 큰 이슈이기도 하고, 첫 번째 검사 결과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도 밀접접촉자로 분류 된 분들이 계신다면 최소 1주일 정도는 집에서 생활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유재석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그동안 출연하고 있었던 MBC의 '놀면 뭐하니'와 SBS의 '런닝맨, 그리고 마지막으로 tvN의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의 출연진들도 모두 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시켜야 할지 고민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보이고 있는 코로나 양상은 젊은 친구들은 어렵지 않게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에서도 현재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인데요. 그 중 한 명은 이틀 동안 심한 근육통에 시달린 후 약간 감기 증상만 보이고 있고, 다른 두 명은 아직도 건강한 상태로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듯 병원성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 게 현실인데요. 다들 마스크를 꼭 잘 써주시고, 그동안 답답했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중간에 헤이해지지 마시고, 끝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다들 건강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재석 코로나 확진 이야기를 전달해드렸는데요. 이번 일에서 깨달은 게 하나 있을 겁니다. 그건 바로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의 2차 검사까지는 꼭 집에서 격리를 하며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괜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가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본인까지 힘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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