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해안도로 코스 싱계물공원 필수

요즘에는 여행 다들 많이 가고 있으신가요. 제가 이번 시간에는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해안도로 코스 중간에 있는 싱계물공원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제주도를 가는 분들에게 여기는 무조건 들르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우선 저는 아내와 함께, 그리고 우리 집 반려묘 '밤'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숙소가 애월쪽에 있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싱계물공원으로 다녀왔었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집에서 오랜 시간 밖에 나가 있으면 조금 힘들어하기 때문에 나름 가까운 해안도로 코스 장소로 갔었어요.

 

 

 

 

그곳으로 가는 동안 아빠의 품이 너무나 편안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더라고요. 참, 그리고 지금 보시면 제가 밤이를 그냥 품에 안고 있는 게 아니라, 주머니에 넣어서 이동시키고 있는데요. 집에 반려묘나 반려견이 있다면 이건 필수랍니다. 제가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지금 보시는 곳이 바로 싱계물공원의 초입입니다. 저쪽에 노란 팻말이 보이는데요. 저기 돌담으로 둘러져 있는 장소가 바로 목욕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근처로는 가지 말라는 안내 팻말이 서 있는 거예요. 게다가 저기는 여자용 탕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내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요즘에는 여기에서 목욕을 즐기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안을 보거나 남탕을 직접 이용해보지는 않아서 확신하기는 힘들지만, 최근에는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으로 여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탕을 이용하는 분들은 없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해안도로 코스의 초입이기도 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달리기 전에 들르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중문쪽에서 애월로 올라오신 분들은 여기가 종착 지점이니까 마지막에 힐링을 하기에도 정말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게다가 해질녘의 풍경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꼭 들려봐야 합니다.

 

 

 

 

또한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스카이워크처럼 생긴 '씨워크'랍니다. 바다 바로 위쪽으로 놓여 있는 긴 다리를 지나 보면 내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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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년 전, 여름에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싱계물공원에 방문했을 때는 저 위를 걸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겨울이기도 하고, 바닷바람이 매서워서 너무 춥더라고요. 그래서 감히 걸어 볼 엄두를 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 가서 걸어 볼 예정이에요. 날씨 좋을 때 걸어 보면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해안도로 코스의 시작 또는 끝으로 꼭 들려보세요.

 

 

 

 

하지만 굳이 저 '씨워크'를 걷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으로 멀리멀리 시야가 트여 있기 때문에 바라볼 부분이 많기 때문이에요. 만약 여러분들께서도 방문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기 기분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실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이곳에서 러시안블루 고양이 '밤'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기분 좋게 잘 다녀올 수 있었고, 다음에 무조건 또 방문할 의사 100%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한 번 말씀드린 것처럼 겨울에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추울 수 있습니다.

 

 

 

 

추워서 제 품 속에 숨어 있으면서도 밖을 굳이 보고 싶어 하는 '밤'이의 모습인데요. 저는 아무래도 아빠라서 그런지 이렇게 일명 '엽사'를 많이 찍게 되더라고요. 다른 냥이 엄마들은 예쁘고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던데, 저는 왜 이렇게 웃긴 사진들만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장소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받은 다른 곳들을 가게 되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정신 없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여기는 사람이 있어도 공간이 넓어서 여유롭고, 바라볼 시야가 넓어서 기분 좋은 싱계물공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걸 보고 해안도로 코스를 달려보면 너무나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가족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저와 아내, 그리고 러시안블루 고양이 '밤'이까지 해서 저희는 3가족이랍니다. 물론 밤이는 사람은 아니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나 소중한 아이이기 때문에 항상 같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을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가족사진을 남기고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람이 진짜 세게 불기 때문에 커플 분들끼리 간다면 머리가 날릴 생각은 어느 정도 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괜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오면 어마어마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다 날라갈 수도 있을 거예요. 심지어 저는 왁스와 스프레이 둘 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머리가 통째로 뜨더라고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해안도로 코스 싱계물공원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드라이브를 좋아하거나 여유로운 장소를 가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선택할 장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고 소중한 추억과 함께 돌아오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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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내에 같이 타기 위해서는 소프트 캐리어도 필요한데요. 저는 이걸 사용했습니다! 들기도 편하고, 고양이도 굉장히 좋아하는 소프트 캐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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