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빛 일상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 지금 가면 딱 좋은 곳

by 밤별산책 2021. 8. 28.
반응형

다들 이제는 여름도 다 지나갔는데

어떤 것들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저는 이번 시간에 여러분들을 위해서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온 후기를

한 번 말씀드려볼까 싶어요~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에 대해서는

꽤나 많은 분들이 자주 들어봤을 텐데요.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는 이유,

궁금하지 않나요?

 

 

우선 위치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남양주와 양평 사이의 한 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소도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인데

이 근처를 여행하시거나

데이트 오시는 분들에게는

필수로 들렸다 돌아가는 코스이기도 하답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들은 이 연꽃잎들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꽤나 다르게 생겼죠?

 

보통은 그냥 물 위에 떠있는

작은 식물들을 생각하실 텐데

여기에서는 이렇게나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저는 지난 대체공휴일을 낀 연휴에 다녀온 건데요.

하늘도 너무 예쁘고, 구름도 엄청나게 많고 해서

굉장히 힐링을 잘 하고 왔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비록.. 3시쯤에 갔기 때문에 너무 더워서

제대로 다 즐기고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요즘같은 가을 날씨라면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낮에는 더우니까

제일 더울 시간은 꼭 피해주세요!

 

 

하늘의 모습을 보면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여기로 오기를 너무 잘 한 듯한 느낌!?

 

 

이제 곧 완전한 가을이 오게 되면

이런 구름들도 다 사라지고,

높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될 텐데요.

 

그 시기가 오게 되면

저는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 때 또 제대로 즐겨봐야죠~

벌써부터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것 같네요!

 

 

우선 하늘의 멋진 풍경들은

여기까지만 보여드리고 잠깐 인사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직 이 멋진 장소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꼭 다녀오시기를 바랄게요!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답고,

덥지만 않았다면 다 완벽했을듯 해요!

 

 

그리고 제가 여기에 큰 연꽃들이 많다고 했는데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드러가 보면

이런 어마어마한 식물들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을 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추억 남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두물머리가 지금도 사람이 많이 가는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핫도그'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들 '두물머리 연핫도그'이야기는 들어보셨죠?

 

그거를 먹기 위해서 서울에서

다른 목적 없이 여기까지 오기도 한다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제가 하늘 사진은 잠깐 끝낸다고 했는데..

너무 예쁜 촬영본이 있어서 살짝 더 보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만약 오늘이나 내일,

혹은 다음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

남양주 또는 양평으로 놀러 갈 계획을 세우셨다면

마침 날씨도 선선해지는 요즘에 가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한강이 바로 코앞에서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런 경관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저기 지금 보이는 건너편이 양평이랍니다!

 

 

사실 저는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

태어나서 지금까지 딱 두 번째로 와보는 거예요.

 

올해 초에 삼촌과 드라이브를 하다가

한 번 들르게 되었었는데

그 때 기억했다가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놀러온 거랍니다!

 

 

여기에서는 막 '이거는 꼭 해야 한다!'하는 거라고 한다면

그 유명한 연핫도그를 먹어보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외에는 천천히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시면서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서울근교 데이트코스로

더 유명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단, 한 가지 주의사항을 말쓰리도록 할게요.

 

그건 바로 그늘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거랍니다!

제가 왜 더울 때는 안 가는 게 좋다고 말씀드린지 아시겠죠~?

 

 

여기는 남한강과 맞닿아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물고기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는 옆에서 고기 밥을 주시는 아저씨 왼편에 자리잡고

사진을 몇 번 찍어보기도 했네요!

 

 

참고로 여기 양평 두물머리는

두머리나루라고도 불리는 장소인데요.

 

예전에는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곳이었다고 하고,

배가 30척이 넘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요즘처럼 육로를 건설할 수 없었을 때에는

배를 타고 움직여야 했을 테니까

어마어마한 배의 양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이 멋진 강 위를 그 옛날 배를 타고

천천히 건너가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는데요

꽤나 아름답고, 경치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음 속에 여유까지 있는 상태였다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는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나

가족끼리 오기에 최적이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그렇기는 하지만,

사실 여기로 놀러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다 연인 혹은 가족들이거든요~

 

그렇게 오시는 거는

그런 인원구성으로 왔을 때 정말 좋다는 반증이잖아요?

 

 

옆에서는 계속해서 조금씩 밥을 주시길래

사진을 한 번 더 찍어오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는 하늘과 강을 굉장히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제부터는 내륙 풍경도 조금씩 보여드리려고 해요.

 

여기 한쪽에도 연꽃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오리 가족들이 놀러와서 쉬고 있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라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니까

서울에서 진짜 한 시간 정도만 오게 되어도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록 토요일에는 조금 많이 막히기는 하지만

그정도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충분했었어요!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그늘이라고 한다면..

근처에 있는 카페로 들어간다거나,

큰 나무 아래에서 잠깐 쉬는 것 정도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그 외에는 평지들이기 때문에

따로 마련된 그늘은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저 멀리멀리 풍경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는 게 취미이신 분들도

가게 되면 정말 멋진 인생샷들을

많이 건져올 수 있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꼭 가보시는 거를 추천드리고 싶기도 해요~!

 

참, 여름과 가을은 또 다른 분위기일 테니까

여러 번 가셔서 다양한 사진들을 가져오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나무도 이렇게 우뚝 솟아 있었는데

정말 오래 된 나무라는 게 그냥 보기만 해도

한 번에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이 주변으로 원형의 펜스가 쳐져 있었는데

그만큼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증명이니까

굳이 자세한 역사를 읽어보지 않더라도

얼마나 오래 됐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이 아래에는 벤치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시원한 그늘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여러분들을 맞이해줄 거랍니다!

 

 

사실 저랑 아내는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에 가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었어요..

 

제가 갔던 때는 여름의 끝물이었기 때문에,

특히 3시 정도 되는 가장 뜨거울 시간이었기 때문에

햇볕도 뜨겁고, 땅도 뜨겁고..

진짜 그늘 속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도 앉은 자리에서

열심히 사진들을 찍어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멋진 장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출사, 데이트, 서울근교 여행으로

꼭 한번씩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쉬던 중에

작은 참새 한 마리가 주변에 내려앉길래

사진도 한 번 찍어보기도 했어요~

 

 

이제부터는 참새의 재롱들을 보여드릴 테니까

천천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민첩하게 움직이는 참새의 모습에

카메라에 일일이 다 담기도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진짜 엄청 날새더라고요~

그래도 제 주변에서 꽤나 오랜 시간

머물다 가서 오랜만에 좋은 구경 했던 것 같아요!

 

 

역시 도시에서 벗어나니까

이런 희귀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좋네요!

 

 

천천히 한 번 즐겨 보세요~

 

 

제가 카메라만 더 좋았었더라면

정말 멋진 풍경들을 담아올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양주 양평 두물머리 이야기를

이제는 모두 다 끝을 맺게 되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저는

넥밴드 선풍기까지 하나 착용하고 돌아다녔답니다.

덕분에 조금 버틸만 했던 것 같은데

요즘처럼 가을 날씨라면 이제는 굳이 필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여기가 바로 두물머리이고요.

이쪽에 주차장도 있으니까 이용하시면 돼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에는

도보로 약 5분 만 걸어가면 연핫도그가 있으니까

꼭 들려서 이것도 드셔보시기를 바랄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