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다들 청약을 따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에요. 사실 저도 청약홈을 통해서 꽤나 자주 확인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랍니다. 그걸 보자마자 하로 든 생각이, 청약 한 번 넣어볼까 하는 거였는데. 우선 직접 먼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에 직접 찾아갈 생각을 하면서,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도를 통해서 먼저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초등학교 하나, 중학교 한 개, 고등학교 하나가 있었답니다. 특히 초등학교가 아파트에서 제일 가까웠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 수록 조금씩 더 멀어지더라고요.
한 가지 더 특이한 사항으로는 2021년, 올해 11월에 아파트 단지가 하나 완공된다는 거였고, 그 남쪽으로 가면서 2023년 8월에 두 개의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생긴다는 거였어요. 그걸 보니까 여기가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차를 타고 가보게 되었어요.
저는 아쉽게도 모델하우스를 신청할 기회는 놓쳤기 때문에 아예 아파트가 생기게 될 부지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 봤는데요. 지도를 보면 주변으로 작은 천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것까지 보이도록 찍지는 못했는데 확실히 하나 있기는 했습니다. 대신 그 경관을 구경하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5층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만약 자연 경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을 장소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는데요. 101동, 102동, 103동, 104동에서 남동향을 바라보는 쪽으로는 산이 굉장히 잘 보일 것 같았어요. 물론 이 때도 5층 이상은 되어야 제법 멀리까지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 외의 특이사항으로는 아파트가 생기는 곳 주변으로 현재까지는 정말 휑하다는 사실이었는데요. 여기에서 가평 도심으로 들어가는 길이 어떻게 생기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천을 따라 나있는 길밖에 없는데 그 길을 이용해야 한다면 굉장히 협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길을 따로 하나 더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법 외진 곳에 위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바로 주변으로 편의 시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위치로 보이기도 했어요.
아직은 힐스테이트가 지어질 위치까지만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 건물이 올라가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뭐라도 딱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았고요. 대신 여유로움과 자연 경관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가 생기게 될 곳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서 사실 저는 여기로 올까말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이사를 하게 되면 직장을 구할 필요도 있고, 어느 정도의 편의시설 또한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주변 외곽을 따라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답니다.
현재 몇 채의 아파트들이 완공되어있는 상태이고, 짓고 있는 신축 아파트들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일요일이라서 다들 이 근처 카페나 그러 곳으로 놀러갔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인구를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우선은 제가 운전해서 향한 곳은 2021년도 11월에 완공 예정인 아파트였는데요. 거기로 가는 길에 주변을 둘러봤더니 제가 취업을 할 수 있을 만한 곳은 딱히 보이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여기로 이사를 오게 되면 가평 기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춘천으로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았어요.
가평에이원 파란채아파트와 휴플렉스 사이 길을 지나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2021년과 2023년도에 완공 예정인 아파트들을 쭉 지나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우선 그 길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첫 번째로 만난 건물은 바로 가평 코아루 아파트 인데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에서 차로 7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우선 여기는 한창 공사중이었고요. 높이도 완전 낮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이 때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공사 자체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았었어요.
그래도 우선 11월에 완공 예정이라서 그런지 벌써 웬만한 모습은 다 갖추고 있었는데요. 외관을 보니까 꽤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완공만 된다면 여기는 사람이 꽤나 많이 입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가평 코아루 아파트이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2021년 11월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자차로 이동하기에 더 편리해 보이더라고요. 길도 직선이고,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차를 몰고 가기로 한 곳은 바로 2023년 8월에 완성될 예정으로 되어 있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아파트였는데요. 길이 직선으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는데 어려움도 없고, 방금 지나친 코아루에서 그냥 쭉 남쪽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주변을 다 둘러보는 것은 만약 힐스테이트 가평으로 왔을 때 나에게 필요한 인프라들이 충분한지를 먼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예전에는 어른들이 아파트나 주택을 볼 때 굳이 발품판다는 게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이제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여기는 이제 막 뼈대를 올리고 있는 중인 것 같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완성까지는 아직 2년 가까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뭔가 확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도를 통해 살펴본 결과 101동부터 104동까지 총 4개의 동이 생기는, 약간 작은 단지처럼 형성되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가평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사실 그래서 지난 아파트들의 청약 경쟁률도 한 번씩 다 확인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미분양이 된 것도 간간히 보이고, 겨쟁률도 다른 지역들에 비해서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통해 생각해 봤을 때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에 청약을 도전하게 되면 당첨 될 확률이 굉장히 크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는 그 다음으로 가평에서 제일 큰 가평종합운동장으로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이 주변에서 발견한 주민 시설 중 여기가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평에서 조금만 나가면 남이섬, 자라섬, 제이드가든 수목원 같은 장소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 군 내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곳이 있는지를 알고 싶었어요.
주차 자체는 종합운동장쪽에 해도 되고, 아니면 문화예술회관쪽에 해도 되는데요. 주차장이 꽤 크기도 하고, 주차를 한 사람들은 또 적어서 굉장히 여유롭게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바로 가평종합운동장인데요. 물론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여기에서는 제법 많은 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여기로 와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수다를 떠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이곳으로 오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와 그 주변 풍경들을 간략하게 살펴 보았는데요. 우선 제가 이번에 느낀 점은 굉장히 여유로운 공간이라는 것이었고, 가게 되면.. 취업 걱정이 조금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어요. 물론 주변에 관광지가 많으니까 창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장사라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잖아요.
결과적으로 저는 청약을 약간 미루기로 했고, 다음에 또 좋은 곳이 나오게 된다면 직접 찾아가서 살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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