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빛 일상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 a1 a3 자세하게 알아봤어요

by 밤별산책 2021. 10. 24.
반응형

요즘에 굉장히 핫한 단어가 바로 청약일 텐데요. 그 중에서도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의 경우에는 꽤나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려드리기 위해 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함께 알아보다 보면 많은 것들을 알게 될 수 있을 거랍니다. 또한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 17시까지니까 참고하세요.

 

 

이번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은 a1과 a3 지구에서 진행이 되게 되었는데요. 여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굉장히 궁금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은 바로 전체 지역을 알 수 있는 지도에요. 그래야 이 주변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보시는 위치가 바로 이전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장소인데요. 남양주시청 제2청사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로 이동을 하게 되면 그렇게 멀지 않아서 접근성은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일자리는 구리나 하남 정도까지는 왕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a1 지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총 두 지구가 진행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이번 시간에 둘 다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도로 보게 되면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초등학교나 중학교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여기에도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지금부터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 지역 중에서 A1블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여기는 총 803세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중 사전청약으로 총 762세대가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전용면적별로는 59, 74, 84가 각각 504와 50, 그리고 208세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평수도 적은 수량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만할 것 같습니다.

 

 

가장 작은 59 평수부터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59타입은 총 세 개가 나와 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개는 동일한 구조에, 좌우 대칭만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침실과 거실의 구조는 일반적인 설계와 같기 때문에 특별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이는 타입은 남향과 남동향, 남서향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남서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위험도가 약간 있습니다.

 

 

59타입의 두 번째는 수량 자체가 굉장히 적은편인데요. 하지만 굉장히 탐내는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가 다 남향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냠향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이유는 햇볕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덕분에 사람이 살기에도 좋은 구조입니다.

 

 

59타입의 마지막 구조인데요. 여기는 약간 독특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안방으로 쓰이는 침실1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기도 하는데요.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구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햇볕도 남동부터 시작해서 남향, 남서향까지 모두 다 들어오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햇볕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의 첫 번째 지구에서 74타입은 수량이 굉장히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단 50세대만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꽤나 높을 것으로 생각 되는데요. 우선 침실의 배치는 보편적이지만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알파룸이 두 개나 있고, 하나는 주방에서, 다른 하나는 침실 1에서 이어져 있다는 거예요. 위치를 보니까 주방에서 이어진 것은 창고처럼 쓰일 것 같고, 침실1에서 이어지는 것은 드레스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방향은 남동향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84타입인데요. 이것은 남동향보다도 남서향을 바라보고 있는 게 더 많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리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알파룸 하나가 아예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예 각방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이 공간, 또는 어른의 취미 공간으로 만들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남양주 2차 사전청약의 두 번째 지구에 대한 설명을 드릴 차례가 온 것 같은데요. 여기는 a1에 비해서는 약간 더 동쪽에 치우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짐나 역시나 차로 이동을 한다면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큰 차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렇게 사전청약을 같이 진행하는 지역 또는 블록의 경우에는 두 개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공 예정일은 다른 경우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두 군데는 둘 다 26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더 마음에 드는 구조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 a3블록은 총 686세대 중 650세대가 배정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59와 74, 그리고 84타입이 각각 366, 94, 그리고 190세대가 배정이 되어 있어서 만약 74타입을 원한다면 a1 보다는 a3를 노려보시는 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무려 44세대가 더 많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각 타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a3블록에서 나온 각 타입들의 구조 같은 경우에는 a1과 똑같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59타입의 첫 번째는 가장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하지만 방향이 모두 다 남서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호도는 조금 낮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으로 59B타입의 경우에는 남동, 남, 남서 모두 다 누릴 수 있는 코너 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것도 역시나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침실1이 바로 보이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선호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로 74타입의 경우에는 이번에도 알파룸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차피 침실1에서 이어지는 알파룸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드레스룸으로 꾸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주방에서 이어지는 곳은 취미공간이나 아이들 공간으로 꾸미기에는 자리가 애매해서 창고가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방향은 남동향, 남서향 모두 다 나와 있는데 4/5가 남동향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인 84 타입은 알파룸이 굉장히 크게 배정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남동향과 남서향이 모두 다 배정되어 있다는 사실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 방향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최근에는 완전 남향이나 완전 동향, 완전 서향이 없이 모두 다 남향과 같이 섞어서 설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조망권이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 a1 a3 두 군데를 다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가격을 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a3타입이 1~2백만 정도 더 비싼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구리쪽으로 가기에는 a1이 더 용이하고, 하남쪽으로 가기에는 a3가 조금 더 용이하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