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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일상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 변경되는 것 알고 계신가요

by 밤별산책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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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난리인데요.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서 전달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간에 제대로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 이야기에 앞서서 현재 진행중인 내용을 말씀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은 영업시간 제한은 물론이고, 사람의 수도 수도권이 8명, 비수도권이 10명인 상태입니다. 이것도 백신 접종자 4명을 포함했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여기에서 조금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으로 늘어납니다. 즉,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모임 가능 인원이 각각 2명씩 늘어나게 되는 건데요. 숫자 상으로만 보면 별로 안 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2명 때문에 변하는 상황도 꽤나 많은 것으로 생각돼요.

 

 

하지만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이는 총 10 명 또는 12명이 모일 수는 있지만, 결국 접종인원이 6명 또는 8명일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래도 밀폐 된 공간에 마스크를 벗고 있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중 인원이, 크지 않은 공간에, 마스크를 벗고 있어야 하는 식당이나 카페 외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와는 큰 관계 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허용된다는 사실이 정말 너무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지난 번에 우리나라도 위드코로나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 변경 사항에서 눈여겨볼만한 내용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 덕분에 24시간 동안 영업이 가능해지게 되는데요. 이는 독서실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거예요.

 

 

사실 그동안은 공부를 위해 독서실을 찾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마음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특히 수험생, 또는 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제한이 없어진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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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1명으로 바뀌는데는 '일상회복 1단계'라는 게 중요한데요. 이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코로나19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이겨내고, 그동안 누렸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계를 진행하면서 환자는 끊임없이 발생할 테니, 약간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또 한 가지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바로 접종증명이나 음성확인제 같은 '백신패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특히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호흡이 가쁜 운동을 하거나, 굉장히 밀착되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백신패스'를 적용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바로 투입되게 되면 아무래도 혼선을 빗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시설의 종류에 따라서는 7일에서 최대 14일 정도까지의 계도기간을 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준비함으로써 국민들과 시설 운영자들이 '일상회복 1단계'의 제한적인 내용과 허가 된 내용을 익숙해지도록 하려는 것이죠.

 

 

11월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제한 변경 사항은 솔직히 굉장히 기쁠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었던 영세 사업자들과, 특히 음식점 운영자들은 모두 다 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하루 빨리 모두 가 백신을 맞아서 토로나19를 당당히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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