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게 되면서
여기저기 놀러 갈 계획을 잡는 분들도
꽤나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가평 깊은 계곡 펜션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마음껏 해드릴까 싶어요!
우선 가평 깊은 계곡 펜션의 하이라이트였던
저녁의 바베큐 현장을 먼저 보여드린 다음에
계곡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 건데요!
다들 저와 함께 구경해볼 준비는 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가 다녀온 곳은 이렇게
정말 깊은 물이 있었던 장소인데요!
여기에서 하나 말씀드릴 부분이 있답니다.
수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무조건 준비운동 필수!
그리고 심장마비를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물가에서 먹는 간식거리는 진짜 최고인데요~
라면을 직접 준비해와서 끓여 먹었고,
나중에는 정리도 완전 깔끔하게 하고 왔답니다!
아마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를 정도일 거예요~
그만큼 깨끗하게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 계곡은 진짜 깊기 때문에
구명조끼 또는 튜브는 필수인데요!
제 키가 183정도 되는데도
일정 부분 부터는 발이 닿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그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안정장비는 필수로 챙기시는 게 좋을 거랍니다!
저는 진짜 완전 잘 놀다 돌아왔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바로 아래쪽에
링크로 남겨드릴 테니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slns-classicguitar.tistory.com/13
그리고 오늘은 사실 펜션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물에서 놀았던 자랑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부터는 숙박한 장소의 내부 모습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방은 꽤나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작은 방을 두 개를 잡은 다음
저희 일행은 두 명씩 나눠서 자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보여드릴 내부는
제가 잠을 잤던 곳이니까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필요한 웬만한 것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화장대, 두루마리 휴지,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에어컨 등등.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들은 다 있었는데요.
제가 에어컨의 상태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오후 늦게부터 다음 날까지 비와 와서
덥지 않았기 때문에 켜볼 일이 없더라고요~
식탁 1에 의자 2도 있고
전기포트까지 다 준비되어 있기는 한데요.
사실상 놀라 간 거니까 실내에서 뭔가를 먹지는 않잖아요?
오히려 준비되어 있는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기 때문에 식탁은 굳이 필요 없더라고요~
그래도 여기 펜션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쓰레기통과 음식물쓰레기통이 다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각각에 비닐봉지도 씌워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정리하고 나오기가 편리했다는 거예요!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방에 전자레인지가 없어다는 거랍니다.
그런데 일행은 어딘가 가서 햇반을 데워오더라고요~
아마 펜션 주인분께 부탁하면 되나 봐요
가평 깊은 계곡 펜션 주방에는
가스레인지가 아닌 인덕션으로 준비도 되어 있는데요~
혹시라도 식사를 하실 때
국이 꼭 필요한 분들이라면
여기에서 조리를 편리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미리미리 하나씩 체크하시면
나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랍니다!
냉장도 내부는 나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
사실 사람들이 와서 더럽게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안쪽이 지저분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 보이는 제품이라는 것 정도?
하지만 그정도는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시간이 와서
제가 있던 방에서 일행이 있던 방 앞으로
자리를 천천히 옮기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좋은게 각 방 앞에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아무런 걱정 없이
고기를 맛나게 구울 수 있다는 거랍니다!
이번에도 비가 꽤나 많이 왔는데
걱정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여기 오른편 계단으로 가면 있는 방이었는데
여기는 바깥과 완전 차단되어 있는
나름의 '나만의 바베큐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깥이 잘 보이는 게 좋아서
일행 방 앞에 있는 테라스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온 건지..
이렇게 마당쪽에만해도 차가12대가 넘게 있었고,
아래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에도
3대 정도가 추가로 있었던 것 같아요!
단체룸도 있는 만큼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해가 지기 시작하고 슬슬 어두워지니까
이렇게 작은 전구에 불빛도 들어왔는데요~
이게 또 나름의 운치를 잡아주더라고요!
덕분에 얼마나 기분 좋게 있다가 돌아올 수 있었는지 몰라요~
가평 깊은 계곡 펜션의 테라스 바베큐 장소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요청을 해서 여기에서 사용할 의자를 두 개 더 얻었어요.
하지만 기본 셋팅은 2개니까 참고하시고요~
아무래도 방의 인원 자체가 2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구성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구울 준비를 했는데요~
저희는 여기로 오기 전에 마트에 들려서
오이고추, 깻잎, 고기 두 종류, 상추, 버섯 등을
정말 푸짐하게 구입했었답니다!
그리고 밥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햇반도 4개가 한 세트인 것도 사왔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어디에선가
이거를 다 잘 데워오더라고요~
어디에서 돌려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인 분이 계시는 곳에 가서
익혀온 게 아닌가 싶었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익혀볼까요?
참, 여기에서 제가 한 가지 팁을 드리고 싶은데요.
이렇게 숯이 들어 있는 한 가운데는 굉장히 뜨겁고,
고기 기름이라도 떨어지면 완전 불쇼가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철판을 미리 살짝 접어서 굽는 게 좋답니다!
지금 이 사진을 보더라도
가운데가 살짝 올라와 있는 모습이 보일 텐데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ㅅ'자 모양으로 구부려주시면 되요~
하지만 너무 경사가 급하지 않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고기나 버섯, 양파 등이 흘러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익히면서 수다를 떨다 보니까 고기도 다 익어서
맛나게 싸먹을 준비를 했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합으로 먹었어요!
그건 바로 깻잎, 무쌈용 무, 고기, 고추장, 구운 양파
이렇게 올려서 싸먹는 거랍니다!
이게 진짜 조합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평 깊은 계곡 펜션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맛난 고기와 양파, 그리고 버섯의 모습인데요!
사실 저는 이거를 진짜 잘 못 익히거든요?
제가 혼자 하면 다 태워먹거나 하는데
일행이 진짜 조절을 잘 하더라고요~
덕분에 타지도 않고 노릇노릇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맛난 냄새를 맡았는지
고양이도 와서 주변을 서성이더라고요.
하지만 사람이 먹는 거를 그대로 줄 수는 없어서
약간 놀아주는 정도만 해야 했었답니다.
아마 여기 펜션에서 살고 있는 아이인 것 같은데
길고양이를 받아주신 게 아닌가 싶었어요.
왜냐면 꼬리가 잘려 있었거든요..
그래도 이제는 좋은 사람들 다 잘 만나서
제대로 묘생을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녁이 깊어질 수록 비가 더 많이 왔는데
덕분에 덥지도 않고 모기나 벌레들도 많이 없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쏴아아 내리니까
운치도 좋고, 기분도 점점 더 좋아지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날씨 상황을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바로 그 조합인데요!
한 가지를 더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깻잎, 무쌈용 무, 고기, 고추장, 양파, 버섯
이렇게 여섯 개를 다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이게 정말 먹기도 좋은 것 같고
식감도 뛰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죠?
그건 바로 가벼운 음주인데요~
저는 원래부터 술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크지 않은 병맥주를 딱 두 병만 마셨답니다!
딱 즐거울 정도로만 마셨기 때문에
너무나 잘 있다가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고양이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거랍니다!
요녀석이 이렇게 옆에 와서 계속 있다가 가더라고요~
그런데 어미 고양이가 없이 자랐는지
예의는 조금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보통 어미고양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은
깨물거나 발톱을 세워서 옷을 타고 올라와도
그렇게 아프지 않게 하는데요.
얘는 그런 거 없었어요..
꽤나..많이..아프더라고요.
그래도 귀엽기 때문에 다 이해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는 상처가 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귀여우면 모든 게 이해가 되죠!
이렇게 해서 오늘의 가평 깊은 계곡 펜션 이야기를
모두 다 마치게 되었는데요~
계곡물에서 놀았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위쪽에 올려드린 링크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펜션 위치도 알려드릴게요!
'에코피아 펜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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