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도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제가 오늘에서야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에 대한
제 이야기랍니다~
벌써 꽤나 지나기는 했지만
그 때의 추억을 함께 되돌아가 볼까요~?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를 만난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저는 이재욱님을 먼저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때가 벌써 작년이랍니다..!
작년 5~6월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겨놓기를 잘 한 것 같아요!
참고로 해당 드라마에 삽입 된 '슈베르트_밤과꿈'은
제가 직접 연주하고, 녹음도 했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음원도 하나 냈는데요~
멜론이나 유튭, 네*버 바이브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촬영장까지 갔었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총 두 번 정도 촬영장에 방문을 했었고,
지금 보여드릴 사진들은 그 중에서
첫 번째로 갔을 때랍니다!
이 때는 불과 1년 전인데
벌써부터 지금보다 훨씬 엣돼 보이네요.
저는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이렇게 제 차 트렁크를 열고 기타연습을 하면서
스텝 분들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기지 않나요~?
제가 왜 굳이 촬영장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바로바로~
클래식기타 연주 장면에서
제 손가락도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이재욱님의 손도 함께 나와서
언제가 누구 손가락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제가 나왔었다는 이야기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그동안 굉장히 입이 간질간질 거렸던 것 같아요!
스텝분들을 만난 다음에는
제공해주시는 옷으로 갈아입고
제가 나올 수 있는 해당 씬이 되기 전까지 기다렸는데요.
보통은 대기하고 있으면 심심해할 법도 하지만
저는 이렇게 혼자서도 굉장히 잘 놀기 때문에
셀카를 찍으면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 날은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 두 분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지금 머리 스타일을 보면
평소에 제가 하는 것과 꽤나 다를 텐데요.
이것도 혹시 몰라서 극 중 선우준의
머리스타일과 맞춰서 자른 거랍니다~
이렇게 앞머리가 있으니까 꽤나 어려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셀카를 찍으면서 열심히 시간을 보냈는데
거을을 통해서 뒷 모습도 나오니까..
뒷태는 꽤나 어정쩡 한 것 같네요.
제가 셀카를 찍을 때 이렇게까지
수줍어하는 줄은 지금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어색해하면서도 굉장히 열심히 셀카를 찍었어요~
이 때는 어플을 이용해서 찍었었는데
얼굴이 꽤나 갸름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날 코디가 위 아래 다 화이트였는데
사실 제가 약간 덤벙대는 것도 있어서
혹시라도 잘못해서 더러운 거를 뭍히지는 않을까..
나름 마음도 많이 졸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가 나오는 씬에
곧 투입이 되어야 할 때가 되었는데요~
이제 곧 나오게 될 때가 되니까
손에 화장도 한 번 해주시더라고요!
보통은 얼굴에 할 텐데 왜 손에 하지..?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손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오른 손등에 점도 있어서
코디네이터분께서 아주 잘 가려주셨답니다!
참, 그리고 혹시라도 고아라님 사진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실제 제가 찍어온 기념촬영 사진은 없답니다..
제가 약간 숫기가 없기도 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계신데 기념촬영 해달라고 부탁드리기도
왠지 모르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직접 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연기를 굉장히 잘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먼저 제안도 해보시는 것 같고,
촬영장 내의 스텝 분들과도 다 잘 지내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가 옷도 그렇고,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
극 중의 선우준과 똑같이 하고 있었잖아요?
그 상태로 기타 연주하는 씬을 찍고 있었는데
얼굴이 안 보여서 그런지 저를 이재욱님으로 착각하기도 하시더라고요~
만약 얼굴이 보였으면 절대 그럴 일 없었을 텐데,
역시.. 저는 얼굴이 가려지면 괜찮은가 봐요 후후..
피곤해서 마시던 '콘트라베이스' 커피음료를
한쪽 구석에 두고 저도 사진을 한 번 찍어 봤어요~
사실 저는 이 날 촬영장 자체에 완전 처음 가본 거였는데
특정 공간 안에 굉장히 많은 것들과
소품들, 가구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진짜 신기하기도 했고,
드라마 한 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이 셔츠도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님의
씬에 나오는 패션인데요~
이 때는 제가 나오는 촬영분을 모두 다 마치고,
이재욱님께서 연주하시는 모습도 확인해드리고
모든 일정이 끝나서 갈아입기 전에 찍어 본 모습이랍니다!
앗,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거는 나름대로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제가 이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연주하는 이재욱님에게
클래식기타를 가르쳐드리기도 했었답니다!
연기자분이셔서 그런지 외우는 것도 빠르고
배우시는 것도 빨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아아.. 그리고 이 날은 오후부터
갑자기 비가 엄청 많이 쏟아지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다행히 차에 우산이 있어서 많이 맞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스텝분께서 밥도 먹고 갈 수 있도록
안내 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맛나게 먹고 나오니까
앞에 이렇게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이동식 카페가 있더라고요!
한쪽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써있었는데
와.. 진짜 종류가 많아서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이 한참 되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저는 이 날 차 종류로 마셨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아메리카노 같은 거를 마시면 몸이 떨리더라고요..
카펭니에 약한 거는 아닌데
유독 커피가 저한테 안 맞는 것 같아요..
해당 차량 한쪽 면에는
고아라님의 사진이 크게 부착되어 있기도 했는데요!
제가 물어본 거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이 이동식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께서
고아라님의 괴장히 팬이 아닐까 싶었어요!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 고아라 관련된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은 이렇게 같이 찍은 기념 사진인데요~
이거는 촬영장에서 찍었던 것은 아니고
레슨을 해드릴 때 마지막 시간에 요청해서 찍은 거랍니다!
이 때는 코로나도 심하지 않아서
기념촬영할 때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나 다시 심해져서
한동안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꼭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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