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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맛집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 힐링과 오션 뷰는 기본 장착!

by 밤별산책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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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에는 돌아다니기도 나쁘지 않아서

이제는 조금씩 드라이브 겸 사람 드문 장소로

찾아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 시간에는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나 바다가 잘 보이기도 하니까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와 함께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참고로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었는데

여기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다가

테라스를 통해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도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여기는 <카페 갈릴리>라는 장소인데요!

요즘에는 어딜 들어가든 온도 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은 필수잖아요?

 

그래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안내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여기의 한 가지 큰 특징은 바로

식물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는 건데요!

어디에서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잔뜩 모아오셨는지..!

완전 제 취향과 딱 맞아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보통 분위기 좋은 장소라고 하면

아기자기하거나 그런 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초록 가득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한쪽 모서리쪽에는 기린도 있더라고요~

단, 살아있는 진짜 동물은 아니고 모형인데요

주변을 잘 꾸며놓으니까 진짜 잘 어울리더라고요.

 

게다가 컨셉 자체도 식물이 많은 곳이다 보니까

이런 초식동물들이 진짜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음에도 이 지역으로 바람쐬러 가면

꼭 다시 들를 장소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테라스는 총 두 군데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하나는 이렇게 실내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여기는 바다로 바로 갈 수는 없답니다.

 

대신 높은 장소에서 멀리멀리 바라볼 수 있으니까

그만큼 가슴도 탁 트이고,

답답한 기분도 다 날려버릴 수 있을 거예요~!

 

저도 한 번 가볼까 싶었지만

이미 사람들이 있어서 아쉽게도 포기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깐 시간이 남았을 때 찍어 본 사진인데요.

밀물 때는 이렇게 먼 위치까지 다 보이니까

진짜 뷰가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 강화도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하면

이렇게 먼 곳까지 보이는 탁 트인 시야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 근처에는 재미난 놀거리도 하나 있는데

거기는 나중에 소개시켜드리도록 할게요!

 

 

참고로 실내는 이렇게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저쪽은 또 약간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랄까.. 마치 펜션의 한 공간 같은?

 

개인적으로는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보시면서 어떤 것 같은 생각이 드나요?

 

 

저희는 바다를 보러 바로 이동하기 보다는

우선 안에서 조금 쉬었다 가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6인 테이블에도 앉아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넓으면 부담스러워서

지금 사진의 오른편에 살짝만 나와 있는

4인 테이블로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꽤나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책들도 꽤나 있는데요.

맨 아래쪽에는 소설책들이 놓여 있었지만

그런 것들은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와 여자친구는 위쪽에 있는 동화들 중에서

하나씩 골라서 읽어보기로 했었던 것 같아요!

 

 

그 중 제가 골랐던 거는 바로 "남자가 울고 싶은 땐"

이라는 제목을 가진 동화인데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말들 중에는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는 우는 거 아니야"라는 게 참 많잖아요?

 

이 책의 내용도 그렇게 시작하는데

주인공인 남자 아이가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슬프면 언제든 울어도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짧기도 하고 내용이 한 번에 딱 들어와서 좋았어요!

 

 

여자친구가 봤던 책은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인데요.

사실 저는 이거.. 잘 모르겠어요.

내용이 약간 어렵다고 해야 하나?

 

안에 보면 뱀이 한 마리 나오게 되는데

그 동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건지,

아니면 허상인지 어른인 제가 보더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도록 쓰여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일부러 그걸 의도한 게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어릴 때의 동심에 빠져보라는 말인 것 같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가만히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여유도 느껴지고, 힐링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이 포스팅의 제목은

처음에는 강화도 힐링 카페로 잡으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서

많이들 찾아보는 제목으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참, 그리고 라떼에는 이렇게 예쁜 하트로

라떼아트까지 해주시니까 좋더라고요~

 

저는 이런거 그릴줄 하나도 모르는데..

심지어 예전에 카페 아르바이트도 몇 번 해봤는데..

요즘에는 다들 기본으로 하실 줄 아나 봐요.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는 이런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게

소박한 꿈 중 하나랍니다!

 

 

사실 저희는 약간 추울 때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 다녀왔었는데요.

그래서 둘 다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고,

몸도 녹일 겸 동화를 읽고 있었던 거랍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는 밖으로 나가서

다시 바다 근처를 걷기도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그 때의 사진은 남겨오지 않아서..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찍어와서 보여드릴게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다시 한 번 찍어본 내부의 모습이에요.

정말 너무 아름다워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멋진 공간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제가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소개시켜드리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꼭꼭 기억해 두시는 게 좋을 거예요!

 

 

마지막은 강화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밖으로 나와

아래층에 있는 테라스로 이동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여기는 전체가 다 야외이기 때문에 공기도 시원하고,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는 시간 보내기 완전 좋을 거예요~

 

그리고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바로 바다쪽으로 나갈 수도 있으니까

절대로 잊지 말고 다녀와 보세요~!

 

 

카페 갈릴리의 위치도 추가해드리는데요!

동막해수욕장이 바로 근처랍니다~!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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