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빛 음악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 정상일까? 줄 안정화시키는 방법 꿀팁

by 밤별산책 2021. 7.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다들 어떤 일을 하면서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 시간에는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이랍니다!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이 많은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에 대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 보도록 할 건데요.

다들 설명을 들을 준비는 다 끝나셨죠!?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이게 정말 원래 이런걸까?

아니면 내가 뭔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걸까?

하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지만 내가 교체해준 줄을

빠르게 안정화시킬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다들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영상 같은 것은 유튭의 '밤하늘별빛'을

검색하시면 되기 때문에 금방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네, 제가 앞에서 한 번

결론을 말씀드리기는 했는데요.

다들 어떤 대답이었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그건 바로 "줄 풀림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하는 거랍니다!

우선 여기에서 그동안 불안해하셨던 분들은

다들 고민 해결이 되었을 텐데요.

 

이 때 한 가지 새로운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거예요.

그럼 왜, 풀리게 되는 것일까..?

 

 

우선 기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유독 클래식기타에서 도드라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지금 제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는

클래식기타를 연주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을 것 같기도 하네요!

 

 

자, 그럼 왜 유독 클래식기타에서

그 반응이 두드러지느냐.. 하면,

그건 바로 나일론 줄로 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재질은 낚싯줄에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기타나 일렉, 베이스에 비해서

조율이 잘 풀리게 되는 거랍니다.

 

 

그럼 어떤 반응을 통해서 그렇게 되는지,

그 원리도 살짝 알고 가는 게 좋을 텐데요.

우리가 딱 처음 줄을 갈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생각 해보셨나요?

 

 

우선 기타의 바디에 있는 브릿지 쪽에서는

줄을 고정시켜서 꽉 잡고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쪽은 고정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고,

기타 자체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짜 꽉 잡아주고 있는데요.

 

 

또한 헤드 부분에서는 저희가

조율을 하면서 헤드머신의 나사라고 할까요?

그거를 조여주기 때문에

줄의 장력이 조금씩 강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장력이라는 게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줄의

일반적인 힘보다 셀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간단하게 예시를 하나 들어볼까요?

 

우리가 티셔츠를 하나 샀어요.

그런데 입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쭉~ 잡아당기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잡아당겨진 부분이 힘없이 늘어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 원리처럼 나일론줄과 베이스쪽의

줄의 음이 조금씩 낮아지게 되는 거랍니다.

 

 

네, 바로 이렇게 계속해서 낮아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또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각 줄들도 본인이 늘어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한계점이 오게 되면 줄이 안정화 되고,

조율을 맞춰놓은 음들도 안정화 되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혹시 뭔가를 잘못한 건가..?'라는 생각이나

'이 줄이 여기에 맞지 않는 종류인가..?' 같은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안심시켜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늘어나게 되는지 궁금하실 거고,

계속해서 끝없이 늘어나게 되면 신경쓰일 수밖에 없어요.

보통 일반적인 아마추어분들의 경우에는 1달,

길게는 2~3달까지도 줄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텐데요.

 

이제부터는 이 녀석을 빠르게

안정화 시키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에서

빠르게 안정화 시키는 방법을 설명드리는 거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로는 조율을 다 해놓는 게 필수겠죠?

 

여기에는 줄 교체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각각에 맞는 개방음으로 맞춰놓는 것까지를

다 포함하고 있답니다!!

 

꼭 참고해서 미리 그렇게 셋팅을 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줄을 하나씩 잡고

위로 당겨주시면 됩니다!

 

아마 처음이신 분들은 굉장히 조심스럽겠지만

몇 번 해보다 보면 감이 잡히기 시작할 텐데요.

 

이 때 한 가지 주의하실 부분이 있어요!

그건 바로 너무 심하게 당기면 안 된다는 거랍니다!

 

줄 탄성력의 임계점을 넘어가면

아예 탄력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내가 줄을 알아준지 얼마 안 됐고,(하루 이내)

아직 연주도 별로 안 한 상태다 라고 한다면

지금 보이는 정도까지는 당겨올려주셔도 되는데요!

 

이렇게 당기기를 2~4번 정도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한 가지, 조금 조심스러울 뿐이에요!

 

 

그 다음에는 다시 조율기를 켜고

줄의 음들을 맞춰주면 되는데요.

 

이러한 작업을 5번 정도 반복하게 되면

빠르게 안정화를 시킬 수 있답니다.

 

하지만 5번보다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앞서 설명드린

탄력의 임계점 때문이에요!!

 

 

이거는 진짜 숨겨진 꿀팁이기 때문에

잘 말씀드리지 않지만 여러분들에게는

특별히 이야기해드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내가 이렇게 해보는 게 처음이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어느 정도로 당기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조금식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이 잡힐 거예요!

 

 

제가 이렇게 따로 말씀드리는 것처럼

너무 세게 잡아당기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처럼 여러 번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힘을 줘도 크게 상관 없기는 하겠지만

초보자 분들이라면 꽤나 조심해주시는 게 좋을 거예요!

 

괜히 새 줄을 망가뜨릴 필요는 없잖아요~?

 

 

자, 그런 방법을 통해서

적게는 2번, 많게는 5번 정도까지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한 번에 딱 안정화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참, 그리고 다음 번 주제를 살짝 말씀드리는데요.

클래식기타를 연주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들 한 번 이상 들었을 '끽-끽-'거리는 소리 있죠?

 

이것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연주자의 기량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억제해줄 수 있답니다!

 

다음에는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거예요~

 

 

이렇게 해서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에 대해서

원인과 해결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초보이신 분들을 쉽게 따라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 다음에 한 가지 꿀팁을

더 말씀드릴 테니까 아직 나가시면 안 돼요~

 

저와 함께 조금만 더 가보도록 해요!

 

 

아무튼, 그렇게 2~5회 정도 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연주 또는 연습을 진행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줄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이런 마무리 방법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필수적으로 해주시길 바랄게요!

 

 

자, 그리고 제가 약속한대로

한 가지 꿀팁을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어떤건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요~

살짝 뜸들여보고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바로, 클래식기타 연습을 다 마친 다음에

그냥 그대로 케이스 안에 넣지 않는 거예요!

 

첫 번째로는 다시 조율을 해주시고요,

두 번째는 장력을 조금 더 세게 만들어놓는 거랍니다!

 

오잉? 어떻게 해야 장력을 세게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조율을 끝내셨으면 케이스에 넣기 전에

각 헤드머신들을 두 바퀴 정도씩 더 돌려주시면 돼요~

 

하지만 이것도 언제나 하는 것은 아니고,

교체 후 3일 정도까지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만약 연습량이 많다 하시는 분들은

이틀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안정화 시간을 줄여주는 거기 때문에

한 번에 바로 조율이 딱 맞춰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빨리 끝내고 싶은 욕심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돌리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줄이 끊어집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클래식 기타 줄 교체 후 풀림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원인을 듣고, 해결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기타 독학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아직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들, 도움 되는 내용들 올려드릴 테니까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