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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맛집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 제대로 찾았어요

by 밤별산책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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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에는 점심 식사 후 커피 한 잔,

혹은 산책 하다가 음료 한 잔씩 하시잖아요?

 

그럴 때는 경치 좋거나, 인테리어 좋은 장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같이 감상해보면 좋은데요~

 

이번에는 제가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해드리면서 사진도 같이 보여드리려고 해요!

 

아마 다들 마음에 들어하실 거랍니다!

저도 정말 잘 있다가 올 수 있었거든요~!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 근처에 있는데요!

저는 현재 강남쪽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왜 여기까지 가게 되었을까요~?

 

아마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카페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드리기 전에

간략하게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쪽으로 가게 된 이유는 바로바로~

저희 팀 샤누아(클래식기타 x 비파)의 공연이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서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음에 한 번 더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지만,

우선은 저희가 여기 다녀왔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려요!

 

 

바로 여기에서 비대면으로 연주 영상을 찍었는데,

곧 공개 될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참고로 도서관 내부에도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어차피 저희가 갔던 때는 휴관일이어서

사람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따로 이용할 수는 없었고요,

대신 양재천 근처에 있는 멋진 곳으로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 밖으로 한 번 나가보게 되었답니다.

 

 

쨔잔~ 지금 보이는 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장소인데요!

 

cafe BOAZ라고 쓰여있는 이름과 함께

2층에 보이는 테라스 자리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딱 보자마자 바로 들어가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멋있어 보이는데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예쁜 공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니까 주황색깔의 조명들과

천장에 있는 백색 조명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는데요.

사실 여기는 저희가 공연 영상을 찍기 전에

팀원이신 '마롱'님께서 먼저 한 번 머물다 오신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촬영이 다 끝난 다음에도

여기가 좋은 것 같다고 해서

함께 오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직접 와보니까 왜 좋다고 한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카페들과는 다르게

카운터 앞쪽에 마련된 직사각형의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류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것들을 보니까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먹어볼까 싶기도 했지만

우선은 마실 것만 먹어보자며

열심히 제 배를 달래기도 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보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보이는 거예요..!

사실 이 때 베이커리류는 먹지 못했던 게

저희가 카페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시간에 쫒겼기 때문이었는데요.

 

저는 속으로 저기 '보이슈'라는 것과

'에그 타르트'가 너무 먹고 싶었었어요..

 

참고로 보이슈는 커다란 슈처럼 생긴 것 위에 하얀 가루가 올려진 거고,

에그 타르느는 어떤건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는 그것이랍니다!

 

 

그리고 저뿐만 구경하던 게 아니라

옆에 보니까 같은 팀원님이신

마롱님도 함께 구경하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것은 누구든 걸음을 멈추고

다가가서 정신 놓고 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맛난 것들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사실 참기도 너무 힘들기는 한데..

이 때는 진짜 열심히 참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모니터에 나와 있는 수치들인데요.

물론 지금은 하나의 장치만 작동하는 것 같기는 했지만..

현재의 실내 공기질 평균을 측정하고 있더라고요~!

 

여기에는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에 대한 내용과

이와 관련되어서 정확한 수치들이 측정되어 화면에 보이고 있었는데요.

와.. 저는 이렇게까지 하는 카페는 이번에 처음 본 것 같아요!

 

이러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와서

음료와 빵들을 즐기고 있는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

 

 

참, 제가 아직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보여드리기 위해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Hot : 4,000원 / Ice : 4,500원이랍니다!

 

이정도면 막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근처의 가격대비 양호한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테리어도 예쁘고,

맛난 빵들도 있기 때문에

이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기도 하고요!

 

 

저희는 음료 두 잔을 주문한 다음에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요~

 

지금 보이는 사진에 보면 계단에도 자리가 있죠?

제가 만약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여기에 한 번 자리를 잡아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특이하잖아요?

 

참고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이 자리 및 계단들은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부분이에요~

알아두시면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거랍니다.

 

 

게다가 이 카페 자체가 양재천 바로 옆에 있다 보니까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 근처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식사 후에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대로 힐링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 또한 들더라고요.

 

제가 만약 이 근처의 직장인이었다면

꽤나 자주 와서 멍때리고 저 멀리 풍경을 봤을 것 같아요!

 

 

이건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약간 아위쉈던 부분인데요.

아마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다양한 식물들이 한쪽 변면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기계를 이용해서 물도 자동으로 공급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다들 죽거나 없어졌는지는..

처음부터 와본 거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음료를 주문한 다음 받게 되는 진동벨인데요!

혹시 몰라서 한 번 더 이름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BOAZ랍니다!

 

지도에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기도 하고,

어차피 제가 아래쪽에 위치를 남겨드릴 테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이 카페에서는 그냥 음료나

간단한 베이커리류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2층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보니까

이렇게 크로와상이나 치아바타 메뉴들도 있다는 것들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것들은 주문해보지는 않았었어요~

 

 

드디어 음료들이 나와서 받으러 갔는데요~

요즘에는 컵 홀더를 화려하게 디자인하거나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이렇게 이름만 간략하게 새겨진 것으로 볼 수 있더라고요.

 

이러니까 약간 옛스러운 느낌도 나고 해서

나름대로는 만족스럽고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양재천 분위기 좋은 카페 후기를

모두다 마치게 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여기저기, 중간중간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장소랍니다!

 

이거는 제가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 초입 부분에서

발견해서 찍어온 거예요~!

여러분들도 가게 되면 여기저기 한 번씩 둘러보고,

구경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다녀온 카페의 위치는 여기이고요!

제가 알기로 이 근처에는 직장이 꽤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양재시민의 숲도 있기 때문에

근처 왔다가 다들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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