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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맛집

파주 베이커리 카페 데이트를 위한 필수 코스

by 밤별산책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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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에는 주말이나 평일마다 연인과 함께 갈 장소를 찾고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가본 파주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녀온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정말 멋진 사진들과 후기들을 말씀드릴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장소인 파주 베이커리 카페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주차 공간도 굉장히 넉넉하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이라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본 건물이 있는 곳에도 주차장이 2~3개 정도 있는 것 같았고, 도보로 2~3분 떨어진 위치에도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어디를 가든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일은 필수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나,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왔다 간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직접 쓰는 명부도 있었는데요. 바로 왼쪽으로는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기기도 있으니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제가 여기를 처음 가보게 되었을 때는 일반 카페인줄 알고 가기로 마음먹었었는데요. 직접 가서 보니까 그런 아무런 특색 없는 곳과는 완전 다르더라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먹거리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솔직히 저는 여기에서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답니다.

 

 

심지어 처음 보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그 중 눈에 띄었던 '레드육쪽 마늘빵'이라는 것도 제가 함께 찍어왔어요. 이거는 그냥 먹으면 딱딱하거나 식감이 조금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옆에 마련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를 통해서 데워먹으라고 설명이 쓰여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것도 찍어왔는데요. 아쉽게도 이거를 직접 사서 먹지는 못했었어요. 아무래도 집으로 포장해가는 게 아니면 여기에서 직접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혹시라도 잘못해서 바람이라도 잘못 불었다간 저 위에 가루들이 사방으로 날릴 게 뻔했으니까요.

 

 

게다가 제가 고를 수 있는 베이커리류의 선택권이 굉장히 많았었기 때문에 굳이 몇 가지 중에서 고르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진짜 먹거리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했었고, 기분 좋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카페니까 당연히 음료 종류들도 취급을 하고 있는데요.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4,800원으로 약간 높으느 가격대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맛을 봤을 때는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당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빵과 커피, 혹은 차 같은 것들을 사마실 수 있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니에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와인도 함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없는 게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도 끝이 아니랍니다. 여기에 더해서 맥주와 피자, 그리고 샐러드 종류까지 모두 만나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층고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여기 카페는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3층까지만 우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4층과 5층은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그만한 값어치가 충분한 장소에요.

 

 

제가 조금 있다가 각 층별로 하나하나 다 보여드릴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은 우선 편안하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사진을 찍은 장소는 2층이었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마련되어 있는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위치까지 모두 다 자리로 활용을 하면서 고객들의 수용 공간을 정말 잘 활용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이정도로 공간을 잘 활용하는 카페는 못 봤던 것 같아요. 진짜 너무나 잘 이용해놨었고, 덕분에 고객으로 ㅊ자아간 저도 굉장히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왕이면 파주 베이커리 카페에서 저처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는 아내와 함께 갔었습니다. 둘 다 카페가 예뻐서 만족하고 돌아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음식들이 맛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커플끼리 오시는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 또한 종종 볼 수 있었어요.

 

참고로 지금 앵글은 3층에서 저희가 앉아 있던 자리를 찍은 거랍니다. 계단 옆에 이렇게 공간이 있고, 왼쪽 위에 흰색의 긴 쿠션이 있는 곳이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할로윈이 함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집에서 다양한 기념일을 별로 챙기지 않는 저로서는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집에서 할로윈데이 같은 것들을 따로 챙기지 않는 분이라면 이곳 '레드파이프'라는 카페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겸사겸사 파주 데이트도 하시고요.

 

 

저희는 아까 보여드린 다양한 베이커리류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피자까지 주문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종류는 시나몬과 애플이 들어가 있는 피자에요. 솔직히 처음에는 신기해서 주문했고, 기다리는 동안은 맛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직접 받아서 먹어본 결과 너무 맛있더라고요. 완전 좋은 선택이었었어요.

 

 

먹거리도 먹었겠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가자는 마음이 생겨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서 바로 외부로 나갈 수 있길래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세상에, 너무 예쁜 거 있죠.

 

 

이렇게 파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너무나 운치 좋은 장소를 함께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 가장 위에 마련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서 멀리멀리 바라보면 눈에 거슬리는 고층 건물들도 없고 시야가 탁 트이니까 제대로 힐링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장소를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꽤나 먼 장소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기는 3층이라는 사실. 제가 처음에 5층까지 있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무려 2개나 더 높은 층에서 바라보는 뷰는 더 멋있습니다.

 

 

바로 전에 본 외부에서 계단을 통해 바로 4층으로 갈 수도 있고요. 너무 추워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4층으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내가 추위를 조금 타는 편이었기 때문에 실내로 들어온 다음 윗층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여기에서도 계단 옆에 자리들이 굉장히 많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4층에서 다시 외부로 나가는 통로를 찾은 다음 꽤나 아슬아슬한 계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지금 보이는 5층이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는 저 멀리 리버뷰를 볼 수 있더라고요. 와, 진짜 감탄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풍경맛집이었던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들 찾아오는지 충분히 알 것 같더라고요.

 

 

지금까지 파주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드리고,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를 함께 말씀드리기도 했는데요. 다들 이번 주말이나 평일에 잠깐 시간을 내서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점 만점 중에 5점을 다 주고 싶은 카페였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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