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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맛집

파주 데이트코스 필수로 넣어야 하는 그곳

by 밤별산책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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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다들 연인과 함께 어디로 가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파주 데이트코스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빠지면 섭섭할만한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다녀왔고, 일명 '내돈내산'으로 먹고 왔기 때문에 조금 더 객관적인 평가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파주 데이트코스의 이름은 바로 '레드파이트'라는 장소인데요. 영어로 하면 Redfife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맛집 카페일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도 많기 때문에 누구든 다 만족하고 돌아올 수 있을 거랍니다.

 

 

우선 지역이 파주이기 때문에 주차 공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아무래도 여기로 찾아오시는 분들의 90% 이상이 다 차를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공간이 굉장히 중요할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또 많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주차를 위해서 기다리거나, 주변을 빙빙 돌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빠른 속도로 차를 세우고 바로 카페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밖에서 보는 외관부터 벌써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기 때문에 내심 기대가 많이 되더라고요.

 

 

레드파이프에서는 지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한데요. "파주카페", "레드파이프", "카페투어", "맛집투어"의 해시태그를 달아서 사진 속 장소까지 찾으면 뭔가 상품을 주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원래부터 이런쪽으로는 운이 안 좋아서 참여하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참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여기는 카페라고 소개를 드렸지만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베이커리 카페'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피자와 샐러드도 먹을 수 있는 장소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스콘들과 여러 종류의 빵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직므 보이는 이 '앙버커스콘'이라는 게 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굉장히 고소할 것 같은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게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구경하면서 쭉 가다 보니까 놀라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와인과 맥주 같은 주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카페라고 해서 이런 것들은 없을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식사의 모든 것들을 여기에서 다 끝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까 전에 파주 데이트코스인 여기는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레드치킨커리, 감바스, 파니니, 나쵸, 감자튀김, 피자, 샐러드 등, 진짜 없는 게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요리가 들어가는 종류들은 커피를 주문하는 카운터와 나눠져 있기 때문에 더욱 청결하고,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빵류들의 마지막 소개로는 제가 정말 눈길을 오래 줬었던 것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체리가 올라간, 굉장히 달달해 보이는 종류였는데요. 단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랜 시간 바라봤던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체리는 또 별로 안 좋아해서 고민하다가 맛을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쭉 구경을 하다가 여기가 왜 맛있는지 발견을 하게 됐어요. 그건 바로 '르방' 덕분인 것 같더라고요. 프랑스 단어인데 천연효모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르방'이라는 게 포함되어 있는 것은 소화가 잘 되고 풍미까지 우수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그렇게 잘 먹었었구나' 했었어요.

 

 

카페니까 당연히 커피나 차, 그리고 탄산음료 같은 것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피자의 가격은 그렇게 가격이 높다라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너무나 맛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진짜 너무 즐겁게 식사를 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파주 데이트코스에서 구입한 품목들인데요. 애플 포마지오 피자, 아이스아메리카노, 퀸아망 이렇게 세 종류랍니다. 세 개를 다 해서 2.6 정도 되는데 어떻게 보면 가격이 조금 세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맛이나 카페의 분위기 등을 다 고려했을 때는 이것도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층은 총 5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특히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이런 사이드 말고 중앙에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 옆쪽으로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배정되어 있어서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방식은 3층에서 4층으로 갈 때도 있었어요. 또한 엘레베이터로는 3층까지 이동할 수 있고, 4층은 전망 좋은 실내, 5층은 리버뷰의 야외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번 달 마지막 주 목요일은 바로 할로윈 데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서도 이런 기본적인 아기자기한 소품들 외에 할로윈을 기념하는 장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호박들은 기본이었고, 보름달 모양의 커다란 벌륜도 있었어요. 덕분에 분위기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것 같더라고요. 만약 파주로 데이트 오신다면 무조건 들렸다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제가 이번에 아내와 함께 가서 주문한 메뉴들을 사진으로 보여드릴 게요. 가장 가까운 게 바로 애플 포마지오 피자입니다. 솔직히 이거는 처음 본 메뉴였기 때문에 신기해서 주문했었는데요. 한 입 맛 보니까 특이하기만 한 게 아니라 맛까지 좋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있는 게 바로 '퀸아망'인데요. 빵에 설탕코팅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예요. 저는 단 것을 좋아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열심히 먹어놓고 입술에 뭍어있는 것도 모른 채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좋은 카페가 파주에도 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자주 왔을 텐데.

 

 

이 사진은 제가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계단 옆 자리에서 찍은 건데요. 그냥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지금 보이는 곳에서 맨 아래가 2층, 그 위는 3층, 그리고 제일 위는 4층이에요. 그런데 여기에서 의문이 생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까 5층까지 있다고 했는데 왜 안 보이지.' 하는 생각일 거예요. 제가 지금 미리 말씀드리자면 거기는 4층에서 외부로 나가는 문을 열고, 바깥쪽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답니다.

 

 

지금부터는 파주 데이트코스의 야외 풍경들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지금 보시는 곳은 3층입니다. 사실 3층부터는 바깥쪽에 자리가 조금씩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그나마 덜 추운 요즘에는 잠깐이라도 나가서 풍경을 바라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여기가 바로 레드파이프 카페의 꽃이거든요.

 

 

저 앞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4층 높이의 자리에도 앉을 수 있는데요. 사실상 4층 내부로 가려면 3층 실내에서 바로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저쪽은 요즘처럼 추울 때는 별로 가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추위에 강하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이 사진도 3층의 바깥 공간에서 찍은 거예요. 대신 이것은 문으로 나왔을 때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계단을 반만 올라가서 찍은 거랍니다. 이렇게 말로 들으면 잘 모르겠지만 직접 찾아가 보시면 어떤 말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또한 4층에도 야외 공간이 하나 있었는데요. 여기는 진짜 로맨틱한 것 같더라고요.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을 보면 바깥 자리가 하나 있는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딱 2인용 자리였어요. 그런데 의자 자체도 그네고, 실내가 아니라 야외기 때문에 굉장히 분위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햇볕 쨍쨍할 때는 가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는 5층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여러 카페들을 가봤지만, 그리고 다양한 베이커리들을 가봤지만 여기처럼 데이트코스로 좋은 장소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거기도 하답니다. 저처럼 늦게 발견하지 않게 도와드리기 위해서요.

 

 

파주 데이트코스 5층 야외 공간의 풍경은 이렇게 멋지더라고요. 저 멀리 리버뷰가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하나도 없기 때문에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예쁜 장소가 있을 수 있는지 감탄하기도 했었고요. 여러분들께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파주의 여기를 꼭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도 제가 함께 알려드리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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