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여러분들은 간식거리로 어떤 것들으 찾고 있으신가요. 아마 빠 종류도 굉장히 많이 찾고 계실 텐데요. 이럴 때 알려드리면 좋을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 후일담을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솔직하게 느낀 점을 말씀드릴 테니까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은 실제로 포장을 뜯고 먹게 되면 이런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저는 포장을 뜯기 전까지만 해도 '크림'이라는 사실만을 두고 굉장히 기대했던 게 사실이에요. 그러다가 비닐을 뜯고 직접 먹어보게 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그건 바로 가루가 엄청나게 날린다는 사실이에요.
제가 저걸 보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아내와 함께 빵집에 들르게 되면서였는데요. 진짜 딱 처음 보자마자 '아 이건 내가 꼭 먹어야한다'라는 강한 느낌을 받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내에게 꽤나 열심히 졸라서 딱 하나 남아 있는 것을 집어오게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주변을 돌면서 어떤 것들이 먹음직스럽나 찾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기 힘든 편이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먹을만한 것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는 주로 샌드위치류를 골랐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다른 선택을 했어요.
그건 바로 소금이 들어간 버터빵이었는데요. 사실 저거는 제가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크림 자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저와는 상성이 딱히 맞지 않는 종류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대신 슈크림빵은 두 개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거는 아내도 좋아해서 갈 때마다 하나씩 고르는 편이랍니다.
참고로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은 총 465kcal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빵류를 먹으면서 이런 칼로리를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어차피 다들 어느 정도의 칼로리는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먹는거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앞서 못드린 조금 더 상세한 영양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당류는 하루 기준치로 따졌을 때 21%, 즉 21g이 함유되어 있고요. 단백질은 생각보다 많은 15%, 즉 8g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물론 포화지방은 15g으로 100%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면 나트륨은 300mg밖에 안 들어가 있어서 하루기준치로 따졌을 때 15%만 함유하고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건강한편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밤까지 남아 있는 바게트빵은 진짜 오랜만에 봤기 때문에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어요. 여기는 보통 하루에 4~5개 정도를 만드는 것 같은데 저녁이 되면 다 떨어지거든요. 하지만 이 날은 한 개가 남아있더라고요. 나중에 이거 사다가 집에서 감바스 한 번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의 단독샷을 보여드리는데요. 제가 사와서 딱 처음 마주한 순간이랍니다. 아직 포장을 뜯지도 않았는데 어찌나 영롱해 보이는지, 이거를 다음 날 회사에서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고 아쉽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제가 이것을 꼭 사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데는 "NEW"라는 문구도 한 몫 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새로나온 종류라고 하니까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크림까지 들어가 있어서 제 최애 종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이 빵을 실제로 먹어봤을 때 어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바로 "크림이 쫀득하다"입니다. 아마 저처럼 이런 종류를 많이 드셔보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쫀득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이 날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만 산 게 아니라 소금버터롤(이게 이름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과 슈크림빵 2개(이건 저녁에 바로 먹으려고 산 거예요.) 그리고 다음 날 싸갈 식빵같은 것도 사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꽤나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만약 여러분들도 뚜레쥬르로 가서 빵을 사야되는 일이 있다면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것 중에서 소금버터빵은 빼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이 너무 한 군데에 몰려 있어서 특정부위는 짜고, 다른 부위는 싱거웠던 것 같아요. 만약 이런 점이 개선된다면 먹어볼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뚜레쥬르 진한쌀크림빵을 먹어본 후일담을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존의 슈크림이든 생크림이든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진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쌀 특유의 쫀득함이 살아 있어서 식감을 더욱 살려줬고요. 하지만 가루가 굉장히 잘 흩날리기 때문에 집에서 드실 때는 바닥이 굉장히 더러워질 것을 꼭 각오해야 합니다.
실제 뚜레쥬르 김포향산점은 이곳이 아니라 2단지와 '향산초등학교' 사이 길로 쭉 들어가야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별빛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부도 예쁜 카페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제부리 꼭 가봐야해요 (1) | 2021.12.17 |
---|---|
홈쇼핑 갈비탕 추천 국물이 진짜 진해요 (2) | 2021.11.17 |
인천 카페 플로체 스몰웨딩과 일반웨딩 모두 다 가능해요 (0) | 2021.11.07 |
파주 데이트코스 필수로 넣어야 하는 그곳 (0) | 2021.10.19 |
파주 베이커리 카페 데이트를 위한 필수 코스 (0) | 2021.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