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다들 이제는 해외로 조금씩 여행을 떠나려고 하고 계실 텐데요. 이럴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인데요. 기존에는 37개 국가에서만 인정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총 54개로 확대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인정이 되었던 곳에도 변동이 있으니까 자세하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 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왜 이렇게 늘어나게 되었는지를 살짝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우선 해당 종류는 무려 2년 전인 2019년 9월부터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올해 10월까지 발급된 건수들을 다 살펴보았을 때 총 228만 건 이상 발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6일,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 국가가 총 54개국으로 확대되었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알아가 볼게요.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에서 먼저 살펴볼 곳은 우선 아시아입니다. 이쪽은 총 5개국에서 인정을 하고 있는데요. [동티모르, 몰디브, 부탄, 필리핀, 홍콩] 이렇게 5개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오세아니아쪽인데, 여기에서는 총 12개국이 인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세아니아의 12개 구성은 [나우루,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호주, 투발루, 쿡제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처음 들어보시는 나라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쪽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다면 미리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의 3번째 지역은 바로 아메리카 입니다. 여기는 총 11개국에서 인정을 해주고 있는상황인데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미국과 캐나다는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캐나다, 코르타리카, 파나마, 페루, 엘살바도르, 트리니다드토바고, 괌, 북마리아나제도] 이 중에서 미국은 매사추세츠주만 인정이 되고, 캐나다의 경우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맬버타주, 퀘벡주, 뉴브런즈윅주,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 매니토바주, 유콘준주, 노스웨스트준주 이렇게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총 28개의 나라들을 살펴봤는데요. 아직 26개가 남아 있으니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으로는 유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은 가장 많은 나라에서 인정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무려 14개나 되는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지아(그루지야),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스위스, 영국, 크로아티아, 핀란드, 스웨덴, 몬테네그로) 이렇게 총 14개 국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 중 가장 많은 곳이 포함되어 있는 유럽이기 때문에 조만간 코로나가 완화되고, 여행이 활성화 되게 된다면 이쪽 지역으로 놀러갔을 때 가장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직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으셨다면 미리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두 지역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중동과 아프리카인데요. 아프리카 8개국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르완다, 말리, 모리셔스, 부룬디, 세네갈, 세이셸, 알제리, 튀니지]입니다. 꽤나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쪽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거나, 봉사활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두시면 좋을 거예요.

 

 

이번에는 드디어 마지막 지역인 중동입니다. 여기는 총 4개국인데요. [바레인, 예멘, 오만, 이스라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주에서 예멘과 이스라엘은 많이 들어보셨을 법한 나라들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쪽은 관심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 꼭 영문 운전면허증을 미리 발급 받아 놓으세요.

 

 

지금까지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국가 54개 나라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참고로 이 종류로 발급 받으시려면 반년 이내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신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급 수수료는 기존의 재발급비용인 8,000원에 2,000원이 추가되어 1만원에 끝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서 적성검사를 받게 될 경우에는 5,000원이 추가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