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 침대 스크래쳐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해드리면서 간략하게 한 가지 제품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거고, 러시안블루인 저희 고양이 '밤'이도 굉장히 좋아해요.
고양이 침대 스크래쳐 이야기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첫 번째 모습으로는 이 위에서 세상 모르고 곤히 자고 있는 모습으로 소개를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건 원래 목적은 잠을 자기 위한 건 아닌데, 사용하시는 우리 밤이님께서 이런 용도로 이용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이거는 네네린도 라는 곳에서 나온 소파형 스크래쳐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잘 생각해보면 사람인 우리도 소파에서 앉아만 있는 게 아니라 잠도 자고, 누워있기도 하잖아요. 왠지 고양이들도 똑같은 심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밤이도 이 위에 올라가서 조금씩 졸다가 어느 순간 곤히 자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피곤하거나 약을 먹고 난 후 지칠 때면 이 위에 자리를 잡고 어느새 눈을 감고 있어요.
그 덕분에 고양이 침대 겸 스크래쳐라고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만 이렇게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다른 집사들도 이런 모습을 많이 보고 있다고 해서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어느 정도는 거친 느낌이 마음에 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실제로는 발톱 갈이용으로도 사용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골판지 느낌으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요. 이것 하나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어려분들에게 특별히 추천드리고 싶기도 해요.
사실 저희 밤이는 너무 폭신한 건 싫어하는, 조금은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가매트 위에는 좋아하면서, 이불 위나 토퍼 위, 혹은 방석 위에 있는 것은 정말 싫어하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이렇게 이거를 침대 삼아 위로 올라가서 잘 잘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사람도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아이들도 역시 똑같은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피곤할 때는 이렇게 잠을 자는 용도로 사용해 주고, 발톱이 간지러울 때는 긁는 용도로 잘 사용해 주니까 집사인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뿌듯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 침대 스크래쳐라고 소개해드리는 이 종류는 제가 보니까 사이트에서 대형도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거로 사게 되면 우리 집 '냥님'께서 마음껏 낮잠도 자고, 밤에는 골아떨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조만간 추가로 하나 구입을 해야 하나 고민중이기도 하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우리 집 고양이를 위해서 뭔가 사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침대를 사주고 싶은데 잘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가 보여드리는 것으로 선택을 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스크래쳐의 질감을 조금 더 정확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까이에서 촬영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강도가 조금 있는 골판지 같은 느낌이다 보니까 실제로 고양이가 올라가서 누워있는다고 하더라도 패이거나 하지 않고, 발톱을 갈아도 쉽게 상처나지 않는 것 같아요.
냥님께서는 발바닥의 젤리까지 친절히 다 보여주시면서 정말 열심히 잠을 자고 있는데요.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그동안 왜 키우지 않았나 하는 약간의 후회가 들기도 하더라고요.
고양이 침대 스크래쳐 위에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영상을 찍어왔는데요. 요즘에는 특히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약 섭취 후에는 많이 조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이 위에 올라가서 가만히 있더라고요. 정말 저희 밤이만을 위한 좋은 침대인 것 같아요.
가끔은 이렇게 알 수 없는 자세로 잠을 청하시기도 하는데, 저로서는 왜 이러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하긴, 얘네들 마음을 감히 집사인 우리가 알 턱이 있을까요. 다 깊은 뜻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렇게 자다가도 제가 조금 움직이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고 하면 어느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기도 하는데요.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또 집사인 저와 떨어지기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기도 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이렇게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요즘 굉장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능하면 반려묘나 반려견과 같이 생활하시면 삷이 훨씬 윤택해 질 거랍니다.
어차피 결국에는 이렇게 다시 잘 잘거면서 왜 그렇게 안 자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이의 모습 하나하나가 다 귀엽고 사랑그럽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침대 스크래쳐 이야기를 다 전달해드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실제로 어떤 방법으로 이용을 하는지까지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참고하셔서 내 반려묘를 위한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참고로 구입을 원하는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slns.co.kr/shop_view/?id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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