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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고양이 키우기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어요

by 밤별산책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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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발려동물 한 마리씩은 집에서 키우고 계시죠. 그 중에서 집사가 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 이야기를 해드리기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할게요.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서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이걸 먼저 보여드리는 이유는, 고양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씀드리기 위해서랍니다. 참고로 저는 굳이 창가가 아니라, 벽의 매끈매끈한 부분에 설치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었어요.

 

 

특히 저는 이것만 산 게 아니라, 부착식 공놀이가 되는 장난감 또한 함께 구입했는데요. 그것에 대한 후기도 아래쪽에 같이 알려드릴 테니까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은 해먹을 집중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기본적으로 해먹을들은 거의 다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메쉬 소재의 받침판과, 그걸 사각 방향에서 모두 지탱해줄 수 있는 뼈대, 그리고 흡착판이 총 4개가 들어 있게 됩니다.

 

 

제가 구입했던 제품의 총 구성품인데요. 메쉬소재로 되어 있는 받침도 너무 얇지 않고 적당한 두께가 있어서 좋았고, 뼈대가 되는 부분은 얇아 보이지만 무게를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흡착판의 경우에는 아래에 붙는 것과 위에 적용하는 게 달랐어요.

 

 

참고로 저희 고양이는 너무 부드럽거나 굉장히 폭신한 소파나 방석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거는 메쉬 소재에서 오는 약간의 거칠면서도 조금은 부드러운 질감이 있어서 그런지 설치 전부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저와 함께 조립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뼈대가 되는 부분은 총 4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긴 것 2개와 짧은 것 2개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긴 것은 가로로 넣어주면 되고, 짧은 것은 세로로 넣어주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기본적으로 뼈대를 먼저 조립해주면 기본적인 준비가 거의 다 끝나게 되는데요. 사실 설명서가 굳이 없어도 무사히 다 조립할 수 있을 만큼 방법 자체가 굉장히 간단하답니다. 이건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면 누구나 다 설치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 그러면 지금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이 이렇게까지 완성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이 때 저쪽 긴 뼈대 하나에 흡착판을 양쪽에 하나씩 달아주어야 합니다. 이 때 사용되는 판은 투명하고 큰 것으로 적용해주면 되는데요. 흡착판도 총 두 종류가 있으니까 잘 보고 골라서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완성이 될 거예요. 지금 보이는 저 부분이 바로 창문의 아래쪽에 붙이는 부분이고, 베이스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벨트같은 것 두 줄과 장갑 두 짝, 그리고 L형 연결고리(?)가 총 4개가 들어 있었는데요. 장갑은 혹시라도 손이 다치거나 더러워질까봐 넣어주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크게 의미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용할 일이 없더라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L형을 사방에 다 꽂아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뼈대를 넣으려면 안으로 깊숙히 넣어줘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L형이 제대로 다 들어가지 않으니까 이 때는 힘을 조금 사용해줘야 한다고 미리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흡착판을 껴준 긴 뼈대의 반대쪽 긴 뼈대에는 L형을 결합하기 전에 미리 벨트 같은 것을 넣어줘야 하는데요. 만약 그렇지 않고 L형을 먼저 결합해버린다면 두 번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꼭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흡착판들을 모두 다 꼼꼼히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이 조립이 모두 다 끝나게 되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이거를 설치하고, 고양이가 과연 얼마나 좋아할지, 얼마나 잘 이용할지를 기대해 보면 되는 차례가 왔어요. 그런데 저는 사실 이미 저희 집 고양이가 여기에 대해 흥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창문쪽에 많이들 설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창가의 뷰를 가리고 싶지는 않아서, 집의 벽 중 매끈한 부분에 이렇게 부착해놨습니다. 여기가 비록 창문보다는 덜 미끈거리지만 이정도라면 잘 붙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금 보시는 장면에서 아래쪽의 두 투명한 흡착판이 바로 베이스가 되는 부분이고, 위쪽에 있는 흰색이 같이 보이는 흡착판이 이 해먹이 수평을 이루도록 지탱해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설치하고, 고양이가 이용하는 걸 본 경험상, 위쪽에 붙이는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하더라고요.

 

 

아래에서 보면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메쉬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이 위로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거나 놀고 있을 때 우리 같은 집사들은 고양이의 배와 젤리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설치를 하실 때 이쪽 부분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특히 더 잘 살펴봐야 하는데요. 이쪽이 무게를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금방 떨어져서 고양이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꼭 확인 잘 해주세요.

 

 

저희 애는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을 바로 잘 이용해주었는데요. 저녁에는 여기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기도 하고, 그루밍을 하기도 하면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이거로 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진짜 보람이 바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느 정도 경계를 하거나 냄새를 맡으며 무서워할 수도 있지만, 장난감 같은 것들로 놀아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만들어주면 금방 익숙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우리 집사들은 고양이가 위에서 열심히 노는 모습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래쪽에서 바라보니까 더 귀엽기도 하고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게다가 발이 앙증맞아서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

 

 

참고로 이 아이는 21년 7월생으로, 이제 막 4달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러시안블루 종이랍니다. 보통 이 종들은 경계심이 많다고 제가 알고 있었는데, 얘는 그런 거 없이 어디나 다 잘 적응하더라고요. 완전 말괄량이랍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창문 윈도우 해먹 이야기를 해드리면서 다양한 사진들과 후일담을 들려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이제 곧 집사가 될 예정이라면, 혹은 창문을 좋아하는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시다면 해먹을 하나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이용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제가 샀던 것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젼이 있어서 제가 구입 링크를 함께 준비해드렸습니다.▽▽▽

http://slns.co.kr/shop_view/?id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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