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에 있는 반려묘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 시간에는 집사님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 이야기인데요. 사실 이 내용은 자세히 살펴 보면 운동 부족인, 그리고 사냥 놀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님들에게도 좋은 후기랍니다.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 이야기에서 제가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 동영상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이용을 할 수 있는 건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영상을 참고해서 진행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장 먼저 보여드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보고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달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그릇에 건식사료를 주고, 그것으로 끝내는 경우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고양이 관련된 유튜*를 많이 찾아보다 보니까 사냥놀이처럼 해서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알아보다가 이왕이면 애가 성취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사용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고른 게 바로 이거에요. 참고로 이거는 그냥 일반 장난감처럼도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 기본으로 주는 사료 외에, 밖에 나가시면서 이쪽에 따라놓으면 애가 알아서 꺼내 먹는 효과도 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만 보더라도 어떻게 먹이를 꺼내먹는 건지 알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게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깽이들은 1층 정도에서 천천히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 애는 현재 5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3층까지 무리 없이 이용하고 있어요.
또한 여기에서는 그냥 푸드트리 외에도 정말 다양한 퍼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통로 같은 것도 있고, 고양이풀 같은 것도 있고, 하나하나 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고, 저는 총 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이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맨 위에 있는 뚜껑은 덮개처럼 바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안에 사료를 넣어주면 되는데, 3층에만 남아 있게 하면 애가 재미 없어할 수 있기 때문에 1층부터 3층까지 골고루 퍼뜨려 놔 주세요.
참고로 이렇게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가 담겨 있었던 상자 안을 보면 골판지 느낌의 케이스가 하나 더 있는데요. 이거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미리 어느 정도 재단되어 있는 원형에 구멍을 내서 숨숨집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렇게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더라고요.
먹이퍼즐이 들어 있던 케이스마저도 고양이를 위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디자인 되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만큼 고양이를 위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귀여운 안내 종이가 들어 있었는데요. 정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고맙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이 중에서 제가 '고맙다'라고 확실히 알고 있는 단어는 "THANK YOU", "MERCI", "DANKE", "GRACIAS"이렇게 네 가지였지만, 나머지 하나도 같은 뜻일 것 같아요.
그리고 뒷면을 보게 되면 이 종이에 적혀 있는 특정 코드를 홈페이지에 입력해서 프로모션 등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들어가 봤자 영어로 쓰여 있을 페이지가 상상되었기 때문에 '영포자'인 저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 들어가 보세요.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는 이렇게 총 두 가지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때 왼쪽에 있는 것은 '먹이나무'에서 고양이가 손을 이용해 사료를 아래로 떨어뜨렸을 때 다른 곳으로 튀지 않고, 모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게 바로 푸드트리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제가 처음에 사진 찍을 때 약간 바보스럽게도 거꾸로 두고 찍었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할 때는 좁은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서 이용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사료나 간식 같은 게 아래로 잘 떨어지니까요.
한창 열심히 조립하고 있다가 옆을 봤더니 이미 저희 집 야옹이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 이거를 숨숨집으로 사용해도 좋았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미 집에 제가 만들어 놓은, 더 큰 게 있었기 때문에 이거는 버리게 되었었어요.
지금 보시는 게 바로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의 완벽한 모습이랍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좁은 부분이 하단으로 가면 되는데요. 끼워맞추는 것도 막 힘을 줘서 해야하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돌려서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가장 좁은 1층부터 시작해서 2층, 3층 각각에 중간 중간 구멍이 있는 게 보이실 텐데요. 이쪽으로 고양이가 손을 넣어서 사료나 간식을 건드려 아래층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옆에서 집사님의 지도가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2층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구먼의 홈을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거를 가장 크게 열면 먹이를 꺼내서 먹기가 훨씬 수월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장 큰 구멍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어차피 그렇게 해도 처음 보는 거기 때문에 어려워할 수 있어요.
저는 고양이 먹이퍼즐 추천 푸드트리를 이용하게 하는데 약 3일 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아서 꺼내 먹으니까 사냥에 대한 만족감도 생기고, 약간의 놀이처럼 잘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하니까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아서 살도 안 찌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 집 고양이를 생각한다면 필수로 하나 장만해 보세요.
구입하실 수 있는 링크도 하단에 달아드릴게요.▽▽
http://slns.co.kr/shop_view/?idx=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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